이별을 알았다면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별을 알았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76회 작성일 16-12-03 11:53

본문

이별을 알았다면

      은영숙

 

산 능선 구름 꽃 흩어지고

바람이고 싶은 솔잎 향기

불러 주는 사람 없어도

이름 지어 주기바라는 꽃들의 아리아

 

바람으로 안고 가는 꽃등 걸고

마음의 뜨락에서 곱게 웃는

그리움으로 수놓는 나의 하늘공원

기다림은 계절 따라 날 부르고

 

이별을 알았다면 외면 할 것을

오직 그대만을 목숨 꽃으로 알고 싶은

후회 없이 지는 날 까지 사랑 하리라고

농익어 황홀한 갈망 몽환으로 떠서

 

밤하늘 구름밭에 떠 있는 초승달은

추억을 잠재우는 행간의 사유

질곡의 아픔 아련한 정적 안개인양

감춰진 설움 잠 못 이루는 밤에!

 

추천0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화 한 송이,
하얀 미소,
소리 없는 곡성,
이 모든 사유를 그 누가 아나요?
오로지 너와 나,
보이지 않는 너,
살면서 후회없이 살아야 겠습니다
은 시인님의 이별의 아리아를 가슴에 새깁니다
저는 은선생님의 은덕에 힘으로 건강 잘 회복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기체 만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llgogo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어제 낮 신부님과 수녀님 그리고 신자들 몇분과
우리 집에서 봉성체 미사가 봉헌 됐지요
우리 시인님 기도도 했습니다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기원 합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오늘도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최현덕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별을 미리 알았다면?

인연을 제대로 골랐을 테니 세상은
조용한 반면에 하나도 재미없었을 겁니다.

사랑 때문에 아웅다웅할 일도 없었을
테고····

방갑고 방갑지만 그냥 갑니다. ㅎㅎ

연말연시에 행복하시기를···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오마낫 ! 반갑고 반가워라우! 우리 시인님!
어서오세요
좋은 인연인가 하고 바라 볼려면 왕싸가지로
등 돌리려 하니 휏불도 촛불도 들고 다 털어 버릴까??
세상사 맴대로 안된당께라우

주렁 짚고 팔도강산 돌면서 좋은 인연
골라 볼려고요
그때 차 한잔 주시어요 ㅎㅎㅎ
감사 합니다
추영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밤하늘 구름밭에 떠 있는 초승달은
추억을 잠재우는 행간의 사유
 
초승달이 던지는 사유에 젖어들고 싶은
이런 늦은 계절의 외침이 무엇인가를
전하는 메시지를 알 것 같습니다.
이것을 전하고자 사유의 뜻을 옮겨 놓은
것을 유추해 봅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이별은 상처 인 것을 ......
믿은 나무 곰피듯이 허허로운 적막 강산
엇갈린 길목에서서 달래보는 회심곡이라 ......

감사 합니다 건안 히시고 좋은 휴일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Total 374건 3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3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12-11
23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12-08
23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12-06
231
노란 등불은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2-04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12-03
22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12-01
22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11-29
22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11-28
226
첫눈은 오는데 댓글+ 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11-26
22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1-24
224
공허 댓글+ 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11-22
223
계절의 순리 댓글+ 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11-21
22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11-19
22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11-18
22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11-17
21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 11-16
21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11-14
217
때 늦은 후회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11-12
216
병든 단풍 꽃 댓글+ 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11-10
215
달빛 깊은 밤 댓글+ 1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11-09
2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11-08
21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11-06
2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11-05
21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1-04
2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 11-03
209
어느 가을 날 댓글+ 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 11-01
20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10-29
20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0-27
20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10-25
20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10-24
20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 10-22
20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10-21
20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10-20
20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10-19
20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10-18
19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10-17
19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7 0 10-16
197
어느 새벽에 댓글+ 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 10-15
19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0-14
19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10-13
19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10-12
19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10-11
19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10-10
19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1 0 10-10
19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10-08
18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10-08
18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10-07
18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 10-05
18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6 0 10-04
185
연민의 새벽달 댓글+ 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10-03
184
황금물결 댓글+ 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6 0 10-01
18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9-28
18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9-27
18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9-26
180
산 꿩이 울고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 09-25
17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9-24
178
섬 마을 풍경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9-23
17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9-22
176
가을 하늘에 댓글+ 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9-20
17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9-17
17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9-14
17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09-13
17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09-12
17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9-11
17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5 0 09-10
16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9-09
16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8 0 09-09
16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9-08
16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9-07
16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9-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