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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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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1,872회 작성일 15-07-1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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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2 / 이 종원



규격화된 바다가 날개돋친듯 팔린다
메이드 인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으로 나뉜 바다
서핑 한 두 번쯤으로 활어들을 낚을 수 있는
5인치 모니터를 손가락에 붙여놓았다

조각난 바다는 중독이 빨라지고
식상 해(海)를 버리고 심해를 뒤진다
양식(養殖)의 바다, 자연산으로 둔갑한 식탁까지
유영을 포기한 사람들도 가끔은
화초처럼 삶을 포장하고 싶어
갤러리의 기억들을 열어본다

검색에서 사라지거나 뒤처진 섬
반품되고 훼손된 삶이 파노라마처럼 부서진다
바탕화면에 압축해놓은 바로찾기
크루즈보다 섹스어필 버뮤다가 최고 관심사
인어의 성형과 교미에 관한 연구에 클릭 수가 쌓인다

색상과 관계없이 하나로 섞여
손가락질 한 번에 쉽게 끌려오는 바다
라이브를 타던 파도는 소리만 남았다
나는 언제부터 바다와 상관없이
가미되고 조미된 맛에 길들었는가
바다는 동결된 채 모니터에 갇혀있는데

추천5

댓글목록

동피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동피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린다 가슴을, 시를 감상하려고 클릭을 하는 손가락.
맛있게 읽고 나면 가슴 뿐 아니라 온몸에서 통조림 냄새가 난다.
잘 조린 통조림이 있어 오늘 아침 밥은 두 그릇 뚝딱할랍니다.
이종원 시인님 전기세 안 드는 바람으로 이번 주도 시원하세요.

이종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어도 아니고, 자연도 아니고, 그저 손바닥 안에 규격화된 작은  모니터 안에서만
노닐고 해결하려는 모습이 너무 넘칩니다
통조림이란 편하고 정확할 수 있는 잇점이 있긴 하지만
활력이 부족하고 신선도도 떨어지고
무인도에 갇힐 수도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마음도, 시도, 그리고 바다도 나눌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덕분에 시원한 바람속에서 남해 바다를 끌어다 놓을 수 있기에 참 좋습니다.

활공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가 통조림 통 안에서 갇히고
우리는 늘 태평양 대서양 인도양 고기들을
먹을 수 있었으니 얼마나 행복한 세상 입니까
거기에다 조미료가 간간이 들어 간
바다의 맛을 늘 우리는 그려러니 하지요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이종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의 맛을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것도 행복이지요
점점 더 편해지고 쉬워지는 세상입니다. 물론 그 쉬운 것을 낚기 위해선 점점 더
어려워지기도 하지만요..
오늘 점심은 바다가 풍성히 들어찬 김치찌개나 동태찌개로 정할까 합니다.
시인님의 점심 식탁도 풍성한 바다 어떠신가요???? 고맙습니다.

현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현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조미된 맛에 길들여진 우리들
바다를 통째로 조미한 통조림 고소한 맛이 입안에 돕니다
즐거운 한주 화이팅하세요 시인님

이종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혹 통조림을 던져두고 바다로 가고 싶은 마음이 출렁이기도 합니다
맛은 자연 그대로가 최고이지요.
그래도 간식이랄까, 편의랄까, 손쉽게 맛을 구할 수 있는 엠에스지가
그리워지기도 합니다.
비 오는 날, 오늘 같은 날이 그런 날이기도 하지요...
발걸음 점심 식사에 가까워지는 시간입니다. 맛나게 점심시간을 채우시길요...

鵲巢님의 댓글

profile_image 鵲巢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종원 선생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동결된 바다입니다. 마음은 다 풀어놓은 듯 맑은 하늘 보며 구름을 낚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선생님

이종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작소님!!!
모니터에서 낚시바늘을 드리우고 드래그 하면 조감도 産 예가체프 한 잔 낚을 수 있을까요?
마음은 충분히 대어를 낚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활연님의 댓글

profile_image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지막 연에서 드디어
심쿵

한 문장을 짜는 솜씨 뿐만아니라
작은 사물을 거대하게 펼치는 솜씨 안목
그리고 잔잔한 감동

이종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활연 쌤!!!
심쿵은 자주 하십니다
사실은 활연님의 시를 비롯해, 댓글로 놓아주신 좋은 시,
창방의 많은 문우님들의 시, 그리고 기성 시인들의 시가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극도 되고요, 모티브도 되고....
모두가 치열한 삶과 정신과 마음의 결과물 아니겠습니까?
거기서 가닥을 빌려오고, 치대고,
격려에 힘입어 또 한 걸음 대디뎌 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엘06 시인님!!!
과찬이시지요. 시인님의 진폭에 비하면 아주 미미할 뿐이지요..
서로의 글에서 얻는 메세지나 감동이나 방향이 있다면
글을 쓰는 데 분명 DB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시인님의 글에서 나는 향긋한 양념에 혀가 이끌리는 것처럼 말입니다.
고맙습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링해에서 동해로 고등어에서 통조림으로 오는길이 클릭 한 번일진데
컴에 든 짐이 오백석인지 버벅거려 핸폰 답글...
압축 된 시제지만 본문은 우주적 시사...
날마다 우뚝함에 삼삼칠 박수로 응원합니다.

이종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고등어 손맛을 한 번 우연히 보았는데... 작은 등치에서 그 힘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론 뭍에 올라서자마자 급한 성질머리로 인해 곧 죽고 말았지만..
한때는 통조림의 맛으로, 한 때는 등 푸른 건강식으로,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회 맛으로
그리고 지금은 시의 맛으로 조미를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통조림이 고등어가 다는 아니겠지만... 제게는 고등어로 시작된 일이었습니다
시동을 걸어주신 분들이 있어 진도가 나가보았습니다
이런 것이 마을의 힘이란 것도 느낍니다
새로운 시도, 그 매력으로 부족한 한 점, 놓아 보았습니다
늘 격려에 힘 입습니다. 선생님!!!! 고맙스습니다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다의 내밀한 곳까지 해부 하는 솜씨!
시대의 우울한 식탁에서 마주 하는 바다는
낭만도 아니고 포장된 통조림에 지나지 않음에
메스를 대는 예리함은 그만큼 치열한 내부의
수련에서 울리는 작업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진한 감동이 오랫동안 남을 것 같습니다.

이종원시인님!

이종원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 시인님!!!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셨습니다
바다, 생선들, 통조림, 그리고 손 안에 노니는 음성과 문자와 인터넷을 통조림처럼 휴대하다가
먹고 싶을 때 열어 떠먹고, 너른 바다 외 모든 것을 낚을 수 있는
통신의 통조림을 버무려 보았습니다.
잘 표현되지 못했다 하더라도 읽어주심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셔서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시 많이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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