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봄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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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720회 작성일 17-02-07 15:02본문
성큼 다가온 봄꽃 이야기
은영숙
나목의 가로수에 이슬비 내리고
꽃등 걸고 기지개켜는
벌 나비의 연정 기다림 속에
성큼 다가온 봄 아가씨
꿈꾸는 화려한 꽃 드레스다
철새들에게 둥지 내어주고
담 너머 담쟁이 살금살금 사다리타고
임 그리워 살포시 윙크하는데
담장에 덩굴장미의 요염한 애교
선홍색 가슴 열고 그리운 호소
자분자분 나의 향기 당신 곁에 안겨
곱게 단장한 당신 뜨락으로
그대 뜨거운 가슴에 안아 주오
오직 당신께만 모두 드리리
몽롱한 포옹 꿈길처럼 취할 수 있게!
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큼 다가온 봄 아가씨
꿈꾸는 화려한 꽃 드레스다
철새들에게 둥지 내어주고
매화의 눈부심에 성큼 다가오는 봄소식에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이것을 미리 간파해서 써 내려간 사연들이
어느 사이 ㅇ두리 곁으로 다가와 속삭임을
들려주고 있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자연의 순리는 계절을 먼저 반기고 우리 곁에 와서
즐겁게 해 주네요 잔설 속에서도 꽃이 피는데......
가는 세월이 야속 하기만 하네요
일착으로 오시어 고운 글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잘 지내십니까....
저는 요즘 마음이 안 편합니다
그래서 자주 못오고 가뭄에 콩나듯이 들립니다
댓글도 매일 못달아 드려서 송구합니다 ㅎ
살다보면
울적해서 울고 싶기도 하고
진정 죽을만치 힘들어서 지인에게 문자를 보내면
전화 한통 해주는 그런 사람은 진실한 벗일것 같습니다
살기싫다고 막 문자를 보냈는데
왜 그러냐고 전화가 왓더군요
마음이 편해야 그것이 행복인줄 압니다
항상 좋은 글에 마음 쉬어갑니다
언제나 좋은 날 되시고 건강하세요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향 박소정님
사랑하는 우리 시인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인생사 굴곡이 얼마나 많은 여로에서 몸부림 치는 지
모든 사람은 단지 예쁜 포장지로 포장하고 산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시인님! 그 고비를 안간힘을 다 하고 견디다 보면
세월은 훨 가 버리고 외로운 기러기로 쓸모 없는 소모품으로 남는 거에요
시인님! 그래도 아직 젊음이 있는 시인님이 부러워요
나는 성격이 비교적 명랑한편이고 긍정 적인데다 반면 아주 내성적이에요
힘내세요 전엔 나 만이 불행 하다 했는데 어느날 성당에서 봉사활동을 갔어요
그 곳은 전부가 지체 부자유자 였어요 전부 요에다 담아 가지고 우리 앞에 왔는데
오로지 입에 먹을 것이 주어 지니까 그 표정이 얼마나 행복 해 보였는지
나를 자성의 길로 인도 했습니다
나는 불행 하다가 나는 행복 하다로 뭣이? 볼 수 있고 말 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움직일 수 있고 무엇을 또바라 겠는가 ? 나는 그 환자들을 붙들고 얼마나 울었던가!!
시인님! 힘 내세요 부디 우리는 또 다음 생애를 기약 해 야 하지요
나는 하얀 구름이 되고 싶어요 파이팅요 !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합니다 영원히요 ♥♥
callgogo님의 댓글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드디어, 봄 소식이 떴습니다.
확연한 봄 인가 봅니다.
너무 기다린 봄이기에 춤이라도 추고 싶습니다.
병마와 싸운 지난 겨울은 많이 추웠답니다.
은영숙 누님의 봄소식에 덩실덩실 춤바람도 납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은영숙 누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llgogo님
어서 오세요 우리 아우 시인님!
만물이 소생하는 봄처럼 우리 아우 시인님은
초록의 숲처럼 싱싱한 모습으로 회복 되어 모든 혈육
들과 지인들을 기쁘게 해야 됩니다
지난 봉성체 때도 우리 동생 기도 열심히 했고 매일 기도 할때
빠지지 안고 기도 합니다
첫째 건강의 행복 만끽 하도록 열심히 먹고 자고 해야 돼요
최현덕 아우 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봄 향기
지면을 채웁니다
늘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사랑하는 정혜 시인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고운 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시간 되시옵소서! ~~^^
callgogo님의 댓글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은영숙 누님, 저는 몇 일 잠수 탐니다 여행 다녀 오겠습니다 편히 계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llgogo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어디를 가시려나요?
운동 겸 가시는 것은 좋은데 건강 염려는 꼭 담고 가세요
기도 속에서 뵈어요!~~^^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머!
젊은 누이께서 까딱하면 바람 드실라!
심히 우려되는 바가 있습니다.
당신이 누군지는 잘 모르겠으나
가슴 터질까 또 한 번 심히 우려되는
바입니다. ㅋㅋ
아직 추운 날씨이니 길 나서지 마세요.
감기 걸립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방가 반가운 우리 시인님!
아이고얏!
우리 젊은 오빠께서 걱정 해 주시니 살맛 난당께요 ㅎㅎㅎ
감사 감사 합니다
나를 모르다니 걱정도 거짓말 거짓말이야 거짓말이야!
내게 커피도 택배 해 놓고 ......
김영란 법으로 꼬자질 할까봐 ㅋㅋㅋ
감사 합니데이
추영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