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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1]너와 나의 사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46회 작성일 17-02-08 14:53

본문

 

 

[이미지11] 너와 나의 사랑

          은영숙

 

날아라 창공 높이 하늘바다에

쪽배를 타고 항해하는 나침반의 알림

방향 따라 노 저어가는 홀로 가는 길

 

하얀 구름의 성에 집을 짓고

오동꽃 등 밝히고 계수나무 탁자 놓고

달과 별의 초대 손님 행간의 동화를 쓰고

 

너와 나의 백년가약 축제의 날

비상하는 도요새 임 찾아 날고

입에 물린 선홍색 키스 천상에서 다시 만나요

 

포옹의 날갯짓 영혼의 마스코트라

바람의 요람 임 마중 가는 길에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와 함께 하리니

영원히 영원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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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동경의 저 편 세상에 대한 그리움이
깊이 박혀 있어 내부에서 일고 있는 그리움이
쉴새 없이 솟구치는 영원을 보곤 합니다.
현실에서 찾고자 하는 것을 먼 곳에 둠은
그만큼 목마름이고  그리움으로 타오르는
불꽃을 보곤 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세월 뒤편에 서서 못다한 이야기나 마찬 가지입니다

울고 넘는 고개 마다 그 누가 아리요
침묵 속에 또 가고 하느님 곁으로 가야 안도의 숨으로
모두를 내려 놓아야지요

언제나 눈물이 마를 날 없는 것이 남겨진 몫인것을요
시인님! 언제나  마음 가득 위로의 글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두 마리 곡예사랑이군요.
천상에서 재주도 좋아요.
보고 글 쓰는 분, 생각도 탁월하시고요.
ㅎㅎ 축하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6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하늘 높이 나는 새가 나보고 말 해 주잖아요
시는 시로써 해석 감상 하는 법이라우
너무 어려서 뭘 알아야지요
집에다 엿 고아 놓고서 칼 퇴근하고 실순이하고만 노니까?
밤 말은 생쥐가 듣고 낮말은 새가 듣는 것도 몰라라우ㅎㅎㅎ
어서 잠이나 자시유 ......
감사 합니다
추영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오랫만에 오셨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 갑습니다

글쟁이들의 글이란 모든게 자기 이야기는 아닙니다
새들의 노니는 모습을 보고 느낌이지요  모두가 화자의
이야기로 오독을 하시면  글 쓸 사람 없지요 ㅎㅎㅎ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선율에 마음이 둥 뜹니다.
깊은 사랑의 메세지를 새기고 갑니다.
지금은 여행중이라 자주 못 뵙겠습니다.
은영숙 누님의 건강을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llgogo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충전 여행이신가요? 겨울에서 봄으로 재 충전을 꿈꾸는
좋은 희망의 도약이 었으면 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고 금의 환향 되시기를 기도 합니다
각별히 건강을 염두에 두시고요
최현덕 아우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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