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끝을 조심 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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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76회 작성일 17-02-09 10:55본문
혀 끝을 조심 하시오
량 재석
그 일이 있은 후에
울고 불고 난리가 났어
향긋한 내 말에 넘어간 그는
뒷 감당이 두려웠고
집에 있는 오빠가 무섭기만 했겠지
아무리 어르고 달래도
울기만 해
사실 나도 속으론 겁도 나고
두려운건 마찬가지 였어
그러다가 인생에
최대의 실수를 하였으니
얼떨결에 한 말은
나를 저당 잡으면 되잖아
불쑥 말을 해 놓구선
후회를 했지만 이미 늦은거 였어
오빠는 여자가 따르는 상이라
저당 같고는 안되고
담보도 해주고
애들도 다섯은 낳을거야
왜냐고 물으니
시부모에 나랑 애들이 다섯쯤 되면
어디에다 헛눈 안팔고 일만 할것 아냐
그러는 거야
세상 사람들아!
말을 할때에는 조심하고
또 조심 하시오
그 한마디 잘못 말한게
코가 꿰여
평생 마누라만 보고 산다오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생각해도 이 글 속엔
산더미 같은 거짓말과 엄청나 기획이
숨어 있는게 분명한데,
요즘 세태를 보다가 이 글을 읽으니
아무래도 서로 엮인 게 아니냐는
의심이 생깁니다. ㅎㅎ
이실직고 하세요!! ㅎㅎ *^^
민낯님의 댓글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감상했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누라만 보고 살아도 심심치 않아요
신랑만 보고 살아도 심심치 않아요
혼자로 남을 가봐 노심초사랍니다
호호 하하
시마을에 웃음이 가득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져요
추시인님
다 거짓에 허상을 써본 겁니다
ㅎㅎㅎ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시인님!
반갑습니다
어려운 발길 감사 합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혜시인님 넘 반가워여
매일 웃는 모습이 선 합니다
늘 즐겁게 사십시오
시인님!!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 한마디가 천냥 빚을 갚는다고,
혀 끝은 입밖으로 나가면 주워 담을 수 없는
말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것 같습니다
귀한 글 명언으로 새깁니다
평안을 빕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시인님 고마워요
우리 시인님은 소재를 어디서 찿나요
궁금해요
너무 왕성 하셔요
셈도 납니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