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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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65회 작성일 17-02-12 14:29본문
보고 싶은 얼굴
은영숙
새카만 눈동자에 호수를 안아
맑은 물속에 하얀 산호초처럼
내 마음 그 물 속에 담고
아른거리는 환상의 그림
내 손에 닿을 듯 그 곳에 잠겨 보고파
보고 싶은 얼굴 을 그려 본다
아침이슬 에 봉우리 여는 꽃처럼
참신하게 내 곁에 다가와 환한 웃음 속에
스치는 바람 그리움 안고 채워진 얼굴
체념의 아쉬운 갈망에 내미는 그대의 손
못내 잃어버린 사랑의 밀어
호롱불처럼 그림자 짙게 깔리고
그늘진 너의 얼굴에 어두워진 그 눈빛
추억으로 답 하리 너와 나의 발자취
언제나 보고픈 얼굴로 기억 하리라!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아가는 동안 보고 싶어지는 얼굴이
어찌 한 둘이겠는지요.
하지만 그 중에 유난히 더 생각나는 얼굴도
있겠지요.
시도 때도 없이 망각 속에서 문을 여는 소리,
그 얼굴 아닐까요?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어려서 부터 알치기 선수라 사람을 다 좋아하는 편이라
오지랍이 넓어서 노땅 친척들에게 무조건 사랑받았지요
우리집에서 일하는 아지매들 한테 까지도요
그래서 친구도 많아요
주마등처럼 보고싵은 얼굴들이 너무 많아요 ㅎㅎ
고운 글로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제나 보고싶어지는 얼굴은
꿈속에까지 다가와 스쳐가는 것을 목격하곤합니다.
그런 정다운 얼굴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사랑이 깊었다는 것이고
그 사랑의 오랜 만남으로 이뤄진 인연일 것입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맞아요 보고싵은 얼굴 중에 젤로 보고 싶은 얼굴은
한 생애를 희노애락을 함께 한 사람이겠죠
하지만 홀로 남겨 놓고 매정하게 가버린 사람
밉다고 외면 하고 싶어요 눈물나게요
고운 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말 잘 보내 셨지요
한결 마음 늘 존경 합니다
보고 싶은 어느분
내겐 영숙님 이랍니다 ㅎㅎ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1
말씀만이라도 감사 합니다
대 보름 전 부터 위 경련이 생겨서 죽을 맛입니다
감사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한 주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