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없이 > 창작시

소리없이 추억이 지나가도
나의 마음은 추억의 시처럼
기다리지도 아쉬움을
표현하지  못하였네
하지만 해는 떠오르고
노을은 졌었네
나의 삶은 진리였었다
말하지  못해도
진리를 거스리지 않기를

간절한 삶을 살았네
해뜨는날을 살았으니
그대지의 수고로움과 감사함을 잊지않으려했었네
노을지는 날을 살았으니
노을속으로 밤별을 다가오는것을
또한 살았으니
아침이슬 그토록 곱게 바라볼수있었네
긴세월살았으니
세윌이 날사랑한것 알았네

무엇으로 사랑받았다 증명할수없어도

살아가는것만으로도 사랑받았다

할뿐이네.
오랜동안 세상을  누리며 살았으니
세상이 날받아주고 날사랑한것 알았네

세상을 어떻게 누렸다 증명할수없어도

아직도 눈뜨고 아직도 살아가고

아직도 잠드는 세상을 살아가고 있기에

누리고있다 할뿐이네

소리없이 다가오고 

소리없이 지나가는 것으로

말할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