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8] 꿈꾸는 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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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699회 작성일 17-04-10 08:2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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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8] 꿈꾸는 우주선
은영숙
조리개를 단 망원 렌즈 속 꿈길을 걸으며
작은 섬 마을 산소를 공급하는 숲을 만들고
최첨단 시설을 겸비한 설계의 조립식 건축물
입구엔 가동하는 경비실이 마련 돼 있고
전 면엔 작은 병원과 연구실이 상주
주위에는 자급자족하는 곡물 식물의 재배
가장 좋은 절기엔 여행 할 수 있는 비행선으로
때로는 바다를 누비는 선박으로 항해 하고
모두가 자동 스위치 하나로 작동 한다
정인과 함께 가족을 만들고, 오늘밤 여행은
어느 행성의 파라다이스로 길 잡을까?
비 상 할 땐 투명한 방 갈 로 가 되고
어떤 장애물도 범 접 할 수 없는 나의 우주선!
이름은 (거기 그대로!) 문패를 걸고!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마치 어른을 위한 동화 같은
느낌을 줍니다. 상상의 날개에 살며시
앉아 봅니다.
기왕이면 이 우주에서 가장 살기 좋은
아름다운 별로 데려다 주시기를...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 합니다
아들따라 봄나드리 갔다가
갇힌 새가 봄 바람에 놀라서 화들짝 걍 병 나 버렸습니다
그래도 바깥 세상을 구경하니 꿈을 꾼듯 합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한뉘님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시인님 마음 속^^
투명한 맑음이 여과없이
전해져오는 시입니다^^
잡다한 세상살이 끝자락에
모인 시인님의 곱디 고운 심성
한 없이 느끼다 갑니다^^
꽃길만 걸으시는
은영숙 시인님의 사계절이기를
바랍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뉘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답글이 늦어 젔습니다 새장에 갇힌 카나리아가
아들따라 휠체어 싣고 봄나드리 갔다가 꽃 길에서 호흡을 하고나니
몸살이 나버렸습니다 혜량 하시옵소서
아직도 철이 안나서 장애의 몸도 좋으니 꽃길의 유혹이
꿈길을 오락가락 비몽사몽입니다
과찬의 글 주시니 기쁜 마음 한 가득 이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시옵소서
한뉘 시인님!
김 인수님의 댓글
김 인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우주선 한척 구입하고 싶습니다
날개가 없어 비행할수 없는 태생적 모습을 벗어나 수많은 국경을 무너뜨리고
비행하고 싶습니다
어쩌면 은영숙 시인님께서 누리고 싶은 그 설계가 좋습니다.
나는 그 배행선을 타고 은하수 강물에 수놓은 카시오페이아 성에서 몇박하고 싶은 간절합니다.
멋진 시상에 풍덩 빠젔다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인수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방콕 신세인 엄마를 아들이 봄나드리 시켜 주어서
꽃길에 코 바람 드리 켰더니 몸살이 났습니다
그래도 신바람나서 철 없이 비몽사몽 꿈을 꾸는 기분 업 하고 있습니다 ㅎㅎ
제가 만든 우주선에 우리 시인님은 초대 하겠습니다
귀한 손님으로 특실에 모시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김인수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아름다운 파라다이스를 꿈 꾸는데
그런 곳에 한 번 생을 누려본다는 것은 진정한 행복을
품고 사는 것이 아닐까요.
그것도 정인과 가족과 함께 누리는 날들은
영원한 파라다이스 일 것입니다.
은영숙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