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戀情(연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38회 작성일 17-04-25 09:53

본문

戀情(연정)

   량 재석

 

 

어쩌다 한번 스쳐간 인연인데

아스란히 내 맘속에

머무는 그대는 누구신지요

곱디 고운 그대는

한송이 연꽃 이어라

이백리도 넘는 그곳에는

지금도 산새가 울고

한떨기 꽃이 피겠지요

내 연정이야 꿈이라 해도

그대는 정녕 수줍은 꽃이라오

 

어제는 황홀한 꿈을 꾸고

저 산 넘어 밤여행을 하였어

선녀품에 안겨도 보고

꿈인줄도 모르고 한참이나

이리저리 헤매기도 했어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이야

그저 생각만 해도

마냥 행복하기만 하다

지금도 잠시 당신품에 있다가

빠져 나왔어

꿈인줄도 모르고..

 

 

 

 

추천0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습니다. 많이 궁금했지요.
별고는 없으셨는지요?
늘, 좋은 글로 울적한 마음을 달래주는 명랑시인 별시인님을 많이 기다렸죠.
그리워하고 사모하는 마음처럼, 사랑과 애정이 듬뿍 가정에 꽃피우시길 기원합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시인님 많이 반갑습니다
건강도 좋고
이사도 하셨다니 다행 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우리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시인님 넘 하셔요
다 허구인데
보들보들 ㅎㅎㅎㅎ
네 덕분에 잘 있습니다요
시인님도 잘 계시지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안녕 하십니까? 방가 반갑습니다 우리 별 시인님!
기다려도 안 오시더니 열아홉 순정으로 연인 찾아
잠수 탔군요 ?!!  잘 했군 잘 했군요  옆길로 새니까?
봄 맛이 달달 했습니까?
제가 입에 지포를 채울테니 염려 마세요  안방 마님 아시면 119 출동 할까봐서
걱정 입니다
봄바람 션 하지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시인님!
분명히 꿈이라고 썼는데 저러신다
너무 하셔요
전 오직 마누라에 코 꿰어
그런 생각 엄두도 못내요 ㅎㅎㅎㅎ
정말 이야요
은시인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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