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화단에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79회 작성일 17-04-28 18:13본문
우리 집 화단에는
량 재석
남들은 꽃구경 간다고
야단법석인데 그게 부럽지가 않아
우리 집 화단에는
늘,꽃들이 피어 있기 때문 이지요
할미꽃도 피어 있고
누우런 호박꽃이 피려고 하고
연꽃도 망울이 제법이야
머지않아 아들놈이
박꽃도 심을테고
내가 할미꽃이 될 쯤에는
앵두꽃도 피어 있겠지요
댓글목록
callgogo님의 댓글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화단이 있어서 좋고,
늘, 꽃들이 방긋 인사하니 좋고,
할미꽃 필쯤에 앵두꽃도 피어서 좋고,
일상이 아름답습니다.
고운 글에 눈 인사 드리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량재석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울안에 화단이 있어서 꽃들이 피어 시인님을 즐겁게 하니
행복하겠습니다 부러워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쁜 꽃들 구경 한 번 가야겠습니다
그러나 빨리 지겠지요
평안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꽃이 순서를 잊고 다투어 피니
좀 특별한 화단입니다. 그런 화단이
있는 집이라면 구태여 꽃구경 갈 필요가
없을 듯합니다.
할미꽃 앞에 앉아 도란도란, 봄이 금새
지나갈 테니. ㅎㅎ
부럽네요. 별들이야기님!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시인님!
예쁜 꽃들이이 다 볼만 한데
누으런 호박꽃은 크게 이쁘지 않을까요 ㅎㅎㅎ
처녀때는 그런대로 볼만 했는데 말이죠
ㅋㅋ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시인님!
울 마눌 흉 본거 겁니다
호박꽃이라고 ㅎㅎㅎ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시인님!
언제든지 오시지요
환영 합니다
천안 이구요
술 대접도 할테고요
오십시요 꼬옥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시인님!
꽃이 순서대로 안 핀다고요ㅎㅎㅎㅎ
우리 마누라 호박꽃이라 흉 본 겁니다
우리 마누라 알면 클 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