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잔치 세레나데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꽃 잔치 세레나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56회 작성일 17-04-30 09:07

본문

꽃 잔치 세레나데

      은영숙

 

연초록 바람타고 꽃비 내리던 벚 꽃 길

노란 개나리 민들레 유채꽃 들 녘 삼키고

시샘 하듯 산허리에 황매화 영 산 홍이

줄지어 피네

 

청솔 밭 바위틈에 꽃 잔치의 세레나데

빨갛고 하얗고 철쭉 꽃 실구름 고개 흔드는

만개한 공연장 지지배배 산새들의 노랫소리

젊음의 향기처럼

 

봄빛 영롱한 몽환 꿈꾸는 소녀의 첫사랑처럼

설렘 속에 치마폭 펄럭이며 그리움 한 자락

벌 나비 의 연주회 바라보는 그대의 앳된

꽃 드레스 인가?

 

절정으로 나 팔 부 는 꽃 잔치의 향연 비릿한 바닷가

초빙하는 물 제 비의 순애보, 꽃 안개 소롯이

그대 품에 안겨 보는 타는 듯 꽃등 걸고!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제 꽃잔치도 거의 끝나갑니다.
열매는 신록에 묻혀 가을을 기다립니다.
 
피는 꽃들이 조금은 외로워 보일 때가
있고요.

올해는 철이 빠른지 모란이 벌써 활짝
봉오리를 열어 향이 진동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6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이곳은 꽃으로 온 거리가 잔치 잔치 벌렸답니다

어제는 손자의 단체 면회가 베풀어 지는 행사의 날로
거리를 메웠는데 관악산 바위틈에 연병장 도로변엔
색동 포장을 깔아 놓은듯 꽃 드레스 펄럭이는 잔칫상 같앴습니다

휠체어를 싣고 효손을 보러 갔다 왔습니다
식사 준비도 체일치고 군의 아이들이 직접해서 사먹고
행사도 보고 숙소도 보고 감회가 눈시울 적셨습니다
비실이가 병이나서 달삭도 못 하네요 ㅎㅎ

변함 없는 고운 걸음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즐거운 년휴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시말의 한장에 나란히 앞으로 나란히 하고 갑니다.ㅎㅎ ㅎ 줄겁습니다. 나란히, 나란히.....
꽃의 노래가 마무리되면 열매를 맺느라 수런거리겠지요?
고운 잎 따서 호호 불어주시는 은영숙 누님, 정말 너무 아름답습니다.
제 아내가 보고 방긋방긋 미소 짓습니다.
좋은 날, 행복하세요. 은영숙 누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allgogo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어제는 모처럼의 나드리 헌병으로 있는 외손자 단체 면회 날이었습니다
관악산이 온통 붉게 물들고 진달래 철쭉이 연병장 골목마다
꽃잔치였습니다
그곳이 개발 될땐 수 십년 전, 오르내리던 고갯마루가
낯 설기만 하더이다
내가 키웠던 외 손자가 내가 싣고간 휠체어를 밀고......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이 비실이 누나는 귀가후 병 나버렸지요
우리 동생 내외분 즐겁고 행복한 년휴 되시옵소서
최현덕 아우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개한 공연장 지지배배 산새들의 노랫소리
젊음의 향기처럼

봄빛 영롱한 몽환 꿈꾸는
소녀의 첫사랑처럼 ///

그야말로 봄의 세레나데로군요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우리 아우 시인님!
어제는 외 손자의 단체 면회 행사날이었습니다
붉게 핀 진달래와 철쭉꽃이 관악산을 잔치잔치 벌렸더군요
이곳은 아직 어델 가나 꽃입니다
온 산야가 꽃박람회장 같애요
이, 년휴에 한라 여행 잡혀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년휴 되시옵소서
우리 아우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시인님!
세월이 이렇게 달음박질 치네요
벌서 5월이 시작 됐습니다
고운 글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5월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개 소롯이
그대 품에 안겨 보는 타는 듯 꽃등 걸고!

그 아름다운 세레라데에 참석해서 함께 듣고 호호 하하
소리치며 박수치며 즐기는 그 시간 속으로 뛰어들고 싶습니다.
손자며 여행 계획까지 세웠으니
진짜 아름다운 세레라데입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나가 보니 온 천지가 꽃들의 잔치 였습니다

그것도  타는 듯 거리마다 진달래 철쭉이
판을 치고 녹음이 파랗게 바람에 흔들리는 꽃들의 공연장 이었습니다
여행 가고 싶은......

동참 해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년휴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Total 374건 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37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3-06
37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04-10
37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5-03
37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5-13
37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25
36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6-11
36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6-28
36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7-12
36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7-30
365
운명의 배낭 댓글+ 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08-16
36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8 0 09-02
36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9-22
36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10-11
361
어느 가을 날 댓글+ 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 11-01
36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1-24
35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12-22
35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5 0 01-16
35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2-10
35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3-09
35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3-31
35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2 0 04-27
35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6 0 05-25
35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8 0 07-07
351
엄마 마음을 댓글+ 1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8-15
35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3-07
34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4-12
348
유채 꽃 피고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05-03
34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5-15
34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5-26
34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6-12
34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6-30
34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7-13
342
파노라마 댓글+ 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7-31
34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8-17
34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 09-03
339
섬 마을 풍경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9-23
33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10-12
33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9 0 11-03
336
첫눈은 오는데 댓글+ 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0 11-26
335
어느 겨울날 댓글+ 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12-23
33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 01-17
33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2-10
33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3-09
331
진달래 피고 댓글+ 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02
330
가라고 댓글+ 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5 0 04-28
32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 05-26
32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 07-10
32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08-16
32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 03-09
32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4-15
324
오월의 찬가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04
32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5-16
32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5-28
321
그녀의 일기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6-13
32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7-01
31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7-13
31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8-01
31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8-18
31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9-04
31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9-24
31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10-13
31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11-04
31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11-28
311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12-25
310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1-18
309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2-12
30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3-10
30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4-05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4-30
30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2 0 05-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