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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꽃방석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964회 작성일 17-05-25 18:14

본문

클로버 꽃방석

    은영숙

 

초록 풀 잔디에 클로버 꽃방석

노란 민들레 홀씨되어 날려 보내고

난쟁이 꽃대위에 방울방울 웃고 있네

 

하얀 클로버 꽃 얼기설기 머리 땋아

예쁜 꽃팔찌 만들어 끼워 주면서

얼굴 붉히던 풋내기 첫사랑 소년

 

등나무 꽃 송아리로 화관 만들고

내 머리에 얹어주고 얼굴 꼬집던 그 소년

천진스런 순애의 그 눈빛 지금도 기억 하는데

 

세월은 저 머나먼 길손처럼 주마등 되고

등나무 꽃 화관은 계절의 꽃비로 바람 배 타는데

클로버 꽃망울은 아는지 모르는지

실바람 흔들 무슨 말 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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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고 보니 클로버 꽃방석 맞네요.
클로버는 항상 모여서 피지요.

요전에 화순에 갔을 때 옹기 종기 모여있는
클로버 속에서 네 잎 클로버 잎 찾아 주던
손녀들 생각이 납니다.

고운 추억을 구경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방가 반가운 우리 시인님!
아직 퇴원은 안 하셨네요

외출하고 차창 밖에서 들꽃이 피어 있으면 차를 세우고
함 바라보다 갑니다
꽃과 새를 좋아 합니다 갈래머리 소녀때 부터요

고운 걸음 주시고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억 속에서 끄집어 내신 꽃방석
그런 방석도 있었구나싶네요

저도 모르는데 요즘 사람들 상상이나 할런지...
아무튼 좋은 추억이겠습니다

네잎 클로버가 행운이던 시절...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아우 시인님!
지금도 고향길 가다 보면 클로버 핀 들력과 자우녕 꽃핀 논배미도
푸추꽃 하얀 밭고랑도 본답니다

그곳을 거닐던 공해 없던 유년의 추억이 그리울 뿐이에요
자식들에게도 필요한 존재로 남아야 하는데 하지만
하루 길을 모른다고
가는 길이 편안 했음 하는 소망이랍니다
고운 글로 격려 주시는 우리 아우 시인님!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우리 아우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여있는 클로버를 보면 지나치지 못하고
꼭 한참을 머물러 찿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다간 피식 웃으며 돌아서곤 했지요

은영숙 시인님이 꽃방석을 만들어 주시니 얼마나 예쁜지
이젠 지나칠때 마다 한번씩 쓰다듬어 주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평안한 나날 되시옵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어서 오세요 방가 반가운 우리 시인님!
나이 들면 추억을 먹고 사는 가 싶습니다

고운 걸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신명 시인님! ~~^^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클로버꽃망석에서 시작해서 화관에 이르기까지
5월의 풍경은 사랑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그림입니다.
지난 시간들이 밀려오니 가슴이 설레고
그속으로 뛰어 들어 단 하나라도 건져 올리고 싶은
이 열망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은영숙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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