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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10회 작성일 17-05-25 18:27

본문

봄은 육체를  뜨겁게 달군다.
육체는 삶을 달구지만 세월의 차디찬
냉정의  협곡을 헤멘다.
협곡은 을씨년 스럽지만 봄의 협곡일뿐
푸른 하늘 아래 생명이 자라는 세월을
살지만 인생의 가치를  푸른 하늘의 
투명에 인생의 비릿함은 쓸쓸하지만
푸른하늘 아래의 쓸쓸함일뿐
젊은이여 협곡으로 들어가 한구루 나무를
벼랑을 타고 올라가  심어볼 용기를 가져보라
협곡이 숲이되는 희열을 가져보기를
젊은이여 벼랑끝에 올라 한구루 나무를 심고
나 일생동안 세상을 누비며 삶의 고뇌를 한구루
나무를 심어 잊겠노라 맹세해보라
저북한의 동포들이 먹을것이 없어 풀뿌리캐먹으며
생명을 유지할때 
성서에 기록된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기에 좋았더라는
인생과 절망을 그리고 살과 자유가 한구루 나무가 심어지지 않았기에
이루어 지지않았음을 절은이여 가슴이파하라
예수가 네이웃을 사랑하고 천국이 가까왔다고 하며
죽음을 맞을때  그가 한구루 나무를 지천으로 심어
과실이 열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기에
좋았더라를 실천해보라
 젊은이여 예수보다 위대한 삶을 살아보라
한구루 나무를 심는 행함을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게 하지 못함은
 예수는 실패한 프로메테우스가 되었음을
절은이여 황펴한 계곡과 오염된 들판에 한구루 나무를
심는 행함을 하기를   
젊은이여 손에손잡고 한구루 나무를 들고
세계만방으로 나아가십시요
세계가 구원받는것은 젊은이 그대가 심는 한구루에 의해서 구원됨을 잊지 말지니
북한에 가장 먼저가서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보기에 좋았더라가 이루어지길
굉고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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