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반(背反) 당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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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51회 작성일 17-06-02 00:31본문
믿음의 심장에 비수(匕首)가 꽂히면,
그 칼날에 허수아비가 된 혼(魂)이
흐르는 세월의 강바닥에
제 아픔을 묻는 일
오래된 상처는 여전히 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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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짧은 글 속에 삶의 正道가 다 들어 있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안희선 시인님
늘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말씀을 달님처럼 하신다는..
그저, 斷想에 불과한 글인데
근데요,
사실 남을 쥐어 박는 거보담
차라리 얻어 터지는 게
(장기적 관점에서 - 인과응보의 측면에서)
훨 낫다는..
그건 정말, 그래요 (모든 건 아카식 레코드에 알뜰 . 몽땅 저장되기에)
자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라라를 사랑하는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