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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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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218회 작성일 17-06-04 17:34

본문

신별곡
                   [전]
못다핀 꽃닢처럼 몽우리도 피기전에
무심한 석양처럼 고개넘어 떠나간 님

다시 못내 그리워 해질녁 언덕에 서서
떠난 님 기다리며 어린마음 멍이 들때

빈 가슴에 마냥 떠오른 달님 향하여
못내 그저 그리워 눈물짖던 세월 가고

             [중]
왜 늦었느냐 묻지마세요 
나는 그 길을 헤메이고 있었다오.

이제는 늦었다고 말도하지 마세요 
나도 늦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한 때는 우리님도 나 떠난 후에지만 
날 찾아 머나먼 길 헤메였다 하였어요.

                 [후]
이제사 올려거든 오들랑 말 것이지
왜 아픈 이내가슴 갈기갈기 찢어 놓노

내 그 때 오려거든 이렇겔랑 하지 말고
떠난뒤 늦기전에 먼 발길 옮기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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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운대물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운대물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을 확인도 못하고 헤어진 만남의 아쉬움과 때 늦은 재회의 안타까움 그래서 이별할 수 밖에 없었던 인연을 시조적인 운율에 맞추어 이별전후를 3단계로 읊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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