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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3 ) 종말을 알리는 시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47회 작성일 17-06-06 07:24

본문

종말을 알리는 시계



우리가 월세에서 전세로 방을 옮기기 위해
누군가는 승자
다른 하나는 패자가 되어야 해!
시계는 시계인데
종말을 알리는 시계야
미련하게도 인간은 영원 보다는 끝장에 더 관심이 많아!
그래서 저 시계는 지속성 보다는 끝나는 시간을 알려야 해

저 시계 속 작은 돌덩어리
먼길 떠나오며 부딪히고 깨지는 많은  고통 속
파도소리 들리는 해변의 별장을 꿈꿨겠지

좁은 방 유리창 넘어 보이는 야수들의 싸움
3분 삼세번의 신화는 둘중 하나에게 만 돌아가는 신앙이야
짧은 시간은 저 모래시계 탓이 아닐거야
비록 삶의 프로가 못되고 아마추어 링에 섰어도!
저 삼 라운드 끝나면
하나는 실망과 절망의 늪을 향해 실려 나가겠지
나는 승자가 되어 금가루 시계를 탁자위에 올려놓고
환호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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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은 웃는 자가 있으면 우는 자가
있게 마련입니다.
떨어지는 모래의 생각, 설마 뒤집어 놓을
수도 있다는 것을 모래가 어찌 알랴?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바랍니다. 설혹
언젠가 종말을 맞이 할지라도....

감사합니다. 맛살이 시인님! *^^

맛살이님의 댓글

profile_image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래시계를 생각하면
뭔가에 쫓기고 있다는
강박관념이 앞서게 되네요
빨리 지나가는 세월에
저의 푸념을  늘어 놨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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