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9] 아주, 잠시만이라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35회 작성일 17-06-06 18:21본문
아주, 잠시만이라도
아주, 잠시만이라도
그대가 나라면 좋겠어요
내 마음,
그대가 알 수 있게
- 안희선
Even a very little while
Even a very little while,
I wish if you're me
So that you can know
my heart
- Ahn, hee sun
댓글목록
안세빈님의 댓글
안세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폰이라 음악을 들을수 없네요
단, 안희선시인님의 곡만은 받아들일수가 있네요.
먼길 여행갔다 집에 돌아와보니,티비도 인터넷도 끊겨있어
겨우 내가 나에게 소통을 하는 폐쇄된 언어뿐입니다.
가끔 저도 저를 누군가 사갔으면 합니다.
고장난 벽시계처럼 두개골, 폐도 다 제로가 돼 버려서.
건강하십시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랜만이에요
그나저나, 부럽네요
먼 길 여행갔다 오셨다고 하니
- 저는 요즘 여행은 언감생심 꿈도 못꿈
(그냥, 요기서 조오기 제대로 걷기만 해도 좋겠다는)
하긴, 인생길 자체가 정처없는 여행이긴 해도
티비, 인터넷은 끊을만 합니다
(각종 피로에 시달린 정신의 정화 淨化삼아)
가끔, 누군가 사갔으면 한다는 말씀에..
동감요
근데, 아무도 사가려고 하지 않네요
원가를 대폭, 할인했는데도
시라기보다는 그냥 짧은 단상 斷想같은 건데
(실은 이미지가 있어, 우격다짐으로 - 웃음)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우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