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3] 돌탑의 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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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53회 작성일 17-06-13 12:34본문
[이미지3] 돌탑의 애환
은영숙
철썩이는 바다 파도의 노랫소리에
씻기고 멍울진 울음 돌탑으로 화석 되어
머리에 이고 물비늘 의 조롱 갈매기의 쉼터로
새 들의 하모니 교향곡의 연주다
홀로 서기 쓸쓸한 달밤 솔바람의 사유인가
절규의 독백에 파도타기로 실려 나른
새끼 돌탑 마주 보는 엄마의 그림자로
외로움 감싸주는 전생의 인연 이 던 가
밤하늘의 별빛의 정서 달빛 따라 꿈꾸는 가슴
돌탑 모녀 눈비 오는 겨울 밤 합장의 기도
거친 풍랑 잠재우고 너울로 덮친 파도 저 멀리
너와 나! 영원한 꽃 대궐 찾아 동행 하리니!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에서도 모녀의 돌탑으로
바라보시는 슬픔의 눈,
모녀의 정이 어찌 돌탑에만 멈추리요.
살을 나누고 피를 나누고 쌓인 정을
나누었으니, 어찌 동행이라 하지 않을까요?
슬픔과 아픔까지도 시로 승화시키는
은영숙 시인님의 애절한 마음에 깊은
공감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낼이면 어떤 선고가 내려 질찌 가슴이
떨려 옵니다
이렇게 아픔을 함께 해 주시는 시인님!
감사 합니다
엄마 나! 많이 살았어요 하는 딸의 목소리가 귓가에서 맴도네요
감사 합니다
시인님! 기도 해 주세요
추영탑 시인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탑 모녀의 바램이 가슴에 파고 듭니다.
아마도 깊은 사연이 이미 합창처럼 울려와
어느 먼 곳에 여운으로 남게 합니다.
이 염원이 닿는 곳에서 두 모녀의 바램이
행복으로 피어났으면 빌어 봅니다.
이렇게 다시금 시심에 깊은 뜻을 담아 올리는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우리 시인님은 하느님을 영접 하는 신앙 인이라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아니 신가요?!
내 큰딸이 암으로 수술한 지가 8년여 흘렀습니다
슬하에 생산도 없고 배신의 아픔 속에 힘든 삶을 영유 하고 있는데
환후가 심해 지는 것 같아서 세브란스의 담당 의사를 찾아 재진을 받고
2일간의 온갖 정밀 검사 끝에 낼 14일 결과를 알게 됩니다
시인님! 어찌 하면 좋을까요?! 자식을 앞 세우곤 살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시인 님! 기도 많이 해 주십시요 부탁 드립니다 걱정 하실까봐 함구 하려 했는데
제 곁에서 수년을 지켜 보고 많은 배려 주셨던 시인님께 손 잡아 주시도록 부탁 드립니다
기도 해 주시옵소서! 기적의 은총 주시도록요 ,,,,,, 눈물 속에 호소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힐링 시인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숙 시인님 모녀의 정을 어찌 말로 다할 수 있겟습니까
자식의 고통을 지켜보는 것만큼 극한 슬픔이 어디 있겠습니까
시인님의 절절한 아픔에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눈물이 앞을 가리고 가슴이 갈갈이 찢어져도
그저 엎드려 기도하는 것만이 다인 것을
하지만 기도만이 모든 것을 이겨내는 힘이 될 것임을 아나이다
시인님과 같이하는 모든 사람의 염원이 하늘에 꼭 닿으리라 믿습니다
회복시키는 선한 응답을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힘내십시요
거센 바람이 아무리 몰아쳐도 흔들리지 마십시요
같이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부디 부디 힘내시기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예쁜 시인님!
나날이 십자가의 주님 고통을 보는 듯
아파하는 딸의 모습을 볼때마다 한숨 속에 주님을 더 가까히
바라봅니다 당신의 딸 구하여 주소서!......
간절한 기도의 선물 너무나도 감사 합니다
답글도 빼먹고 정신이 오락 가락 도둑 맞았어요
송구 합니다 시인님!
열대야 입니다 편한 쉼 하시옵소서
사랑 합니다 영원이 영원이요 ♥♥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합장의 기도
거친 풍랑 잠재우고 너울로 덮친 파도 저 멀리
너와 나! 영원한 꽃 대궐 찾아 동행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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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 누님!
많은 분들의 기도와 염력으로
좋은 소식이 올 것입니다.
너무 상심 마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간절히 기도 하겠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고운 걸음 하시고 기도의 선물 감사 합니다
많은 지인들의 기도 감사이 받고 있습니다
너무나 덥고 열대야의 밤이 불면을 가저옵니다
우리 시인님은 무리 하면 안돼요 아셨죠?
편한 쉼 하시옵소서
최현덕 아우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