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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02회 작성일 17-07-01 08:26

본문

숲은 잎새의 향수로 가득하다.

하지만

숲은 도시의 불빛을 유혹을 극복하고서도

갈수있는것은 아닐것이다.

숲은 마음을 비우지 않고는

숲에 있어도 숲이 아니기 때문이리라.

나는 숲에 있는가

 

봄은 지나 여름 지나는

게절의 오고감이 가득한 삶의 대비

계절은 나를 바꾸게 하지만

나는 계절을 바꾸지 못한다.

게절은 나를 위해 있지만

계절을 위해 나의 삶을 바칠수없기 때문 이리

나는 계절에 무엇을 바치려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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