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려운 그 무엇인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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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778회 작성일 17-07-02 01:04본문
누군가의 웃음소리에
나도모르게 웃었다
모르겠다
하염없이 답답하고복잡한 감정들과 생각이 나를 막 공격한다
새삼 두번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새삼 두려웠다
그 기억들이
새삼 지나가버렸다
시간이란 순리와함께 말이다
나에게 푸른산수유 열매 다시 주었을수 있을 까
기억하고싶지않고 생각하고싶지않는다
단지 나 자신을 수없이내려 놓고도 포기할줄 몰랐던
내 자신에게 미안했을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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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얀풍경님의 댓글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물 방울 한가닥이라도 스치지 않았으니 서리꽃이라고하는 잠간동안의 시간이였다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 무미건조한 일상에 깊은 시심에 젖는 모숩을 떠 올리게 합니다.
포기할 줄 몰랐던 자신에게 느끼는 미암함,
누구나 겪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공감하는 시간으로 잠시 머물다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하얀풍경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두무지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