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없는 관리자는 노아가 방주를 만들게 하였다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악의 없는 관리자는 노아가 방주를 만들게 하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799회 작성일 17-07-11 22:01

본문

삶에서 비효율 거세하는 테크놀러지가 발달하면
인프라와 융화하는 새 관제 시스템 도입되고
특이점에 유례없는 허점과 티 생기면
보완을 위한 관리자 AI 적용 방안 실행코자
더 나은 알고리듬 계속 업데이트되고
컨디션 난조 불가피한 인간 뇌론 작업량 소화 못 한 대신
양자 컴퓨팅급 다발적 프로세스로
스스로 답을 찾는 기계가 기계 지배하면
AI 독립 권한이 문명의 진보적 대 발견 자동화 이루고
인력거 말살된 포화 시장에서
위기감 느낀 여론 확산하면
슈퍼컴 허용 업종의 규제 조항을 개선하겠지만, 만약
비유적으로 아날로그인, 인간 법률가가 사라진 가상 미래를 가정할 경우
첨단 분야 규제 그 근거를 제공하는 것도
자율 AI가 효율 중시로 구한 수치화 된 데이터라면
법률적 전례 자료 역시 AI에 맡긴 판결로 점철되었다면
그 뿌리 깊은 의존에 길들인 Brain in a vat 혹 通俗의 뇌, 1,300g 고깃덩이는 과연
도덕, 윤리가 과학과 같은 수준이 될 때까지 기술적 혁신의 자정 필요성을 이해할까?
기계가 제시한 진로 즉 "최악은 아닌 확정결과" 말고
가슴이 시킨 진로 "최악을 포함한 미지수"를 선택할까?
인간은 인간의 의지로 세상을 구축하는 것이 맞나?
어쩜 로봇한테 자의식 조짐일지 모를 버그, 폭주 따위는
동력 공급원과 명령값으로 다스린다고 생각하여도
생각의 차원이 다른 고등 연산으로 큰 공식 그리는 AI가
어느 순간, 변수나 오류를 자가 검출 안 하고 은밀하게 합리화한다면
육안을 지닌 감시자는 자기보다 월등한 존재의 악랄함을 제때 관측할 수 있는가?
물론, 그 과정에서 진짜 악의란 없을 것이다
우리도 발밑의 개미를 보았다면 밟지 않는 사려가 있음에도
도시를 건설할 땐 얼마나 많은 개미집을 부쉈는가
추천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23건 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2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07 0 08-30
22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68 0 08-29
22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8-29
22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8-24
219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8-23
21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0 08-22
217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8-18
21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8-16
21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0 0 08-12
21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7 0 08-12
21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8-10
21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8-09
21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8 0 08-06
21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 08-04
209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4 0 08-03
20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7-30
207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7-29
20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7-23
20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7-21
20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7-16
20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7-15
20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7-15
20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7-14
열람중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 07-11
199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 07-09
19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7-09
197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 07-08
19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7-06
19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7-03
19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7-02
19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7-01
19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7-01
19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5 0 06-15
19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 06-10
189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9 0 06-09
18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9 0 06-06
187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9 0 06-05
18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2 0 06-04
18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5-29
18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6 0 05-26
18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2 0 05-25
18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5-22
18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5-16
18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5-13
179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05-07
178
episode 댓글+ 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4-30
177 추락하는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4-29
17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4-28
17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4-26
17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4-26
17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4-25
17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4-24
17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4-24
17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4-21
169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4-19
16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4-16
167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4-14
16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4-12
165
죄와 벌 댓글+ 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4-09
16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4-08
163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4-07
162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4-07
161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4-03
160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4-02
159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0 0 04-01
158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3-31
157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 03-28
156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3-27
155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3-27
154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3-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