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끝의 빛조각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칼 끝의 빛조각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50회 작성일 17-07-20 23:14

본문

칼 끝의 빛조각ㅡ하얀풍경

어두운곳  하늘은 검붉게 물들어갔으니
열풍이 거리를 지나간다
나에게 있는건 작은 칼 조각
이 곳에서 탈출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보인다는것은 오직 공포 뿐이였다
누구하나없는 이 세상 
무섭기만하다고 느꼈다
두렵기 짝이없었다
피시방엔 아이들이 앉아서 꿋꿋하게 게임을 하고있었으니
걸어갈수록 그속도는 무중력이 되가며
알수없는 위압갑에 질려버린다
손을 집어 넣었을 때 
만져진 작은 조각
찬란하게 빛나니

가난은 말할수없으며
지나간 세월의 속세에선  무시못할 분위기에 젖은 나의 모습
가녀린 뺨
다시한번 만질수 있었을까
추천0

댓글목록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 마치칼끝 조각처럼 찌르는 듯한 더위탓에 애들은 피시방에서 에어콘이나 쐬며 꿋꿋하게 게임을 하고
무중력의 게임공간에서 쇠뇌되어가지요 현실과 가상공간의 거리의 경계가 구분되지 못하는  위압적인 더위
태양이 내지르는 가시광선 살을 태우는 매끈한 태닝족이야 살판일테지만 우리 용역쟁이들은 참 힘든 나날입니다.

Total 73건 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7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6-20
7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9-18
7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12-24
7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6-03
열람중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1 0 07-20
68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6-22
6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9-27
66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12-24
6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3 0 06-03
6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07-21
6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6-24
6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7 0 09-27
6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12-29
6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6-04
59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8-18
58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6-25
5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 09-29
56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 01-06
5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2 0 06-09
5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8-18
5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6-29
5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9-30
5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1-27
5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 06-13
49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8-20
48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7-10
4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7 0 10-08
46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2-22
4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 06-16
4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8 0 08-21
4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7-19
4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9 0 10-11
4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3 0 03-24
4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6-16
39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8-26
38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7-19
3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10-13
36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 03-26
3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9 0 06-17
3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2 0 10-18
3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7-29
32
겉모습 댓글+ 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10-14
3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3-30
30
사람人 댓글+ 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6-17
29
한번의 기회 댓글+ 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8 0 12-24
28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8-17
2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10-22
26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3-31
2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6-22
2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8-18
2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10-25
2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1 0 04-08
2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 06-22
2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8-24
19
작은 마음 댓글+ 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10-29
18
가녀린 고뇌 댓글+ 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4-29
17
엔돌핀 댓글+ 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3 0 06-22
16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8-24
1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11-10
1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5-14
13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7 0 06-23
12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9-06
11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11-15
10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9 0 05-19
9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6-30
8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6 0 09-07
7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11-26
6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5-20
5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7-02
4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9-0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