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끝의 빛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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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850회 작성일 17-07-20 23:14본문
칼 끝의 빛조각ㅡ하얀풍경
열풍이 거리를 지나간다
나에게 있는건 작은 칼 조각
이 곳에서 탈출하기는 어렵다고 한다
보인다는것은 오직 공포 뿐이였다
누구하나없는 이 세상
무섭기만하다고 느꼈다
두렵기 짝이없었다
피시방엔 아이들이 앉아서 꿋꿋하게 게임을 하고있었으니
걸어갈수록 그속도는 무중력이 되가며
알수없는 위압갑에 질려버린다
손을 집어 넣었을 때
만져진 작은 조각
찬란하게 빛나니
가난은 말할수없으며
지나간 세월의 속세에선 무시못할 분위기에 젖은 나의 모습
가녀린 뺨
다시한번 만질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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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 마치칼끝 조각처럼 찌르는 듯한 더위탓에 애들은 피시방에서 에어콘이나 쐬며 꿋꿋하게 게임을 하고
무중력의 게임공간에서 쇠뇌되어가지요 현실과 가상공간의 거리의 경계가 구분되지 못하는 위압적인 더위
태양이 내지르는 가시광선 살을 태우는 매끈한 태닝족이야 살판일테지만 우리 용역쟁이들은 참 힘든 나날입니다.
하얀풍경님의 댓글의 댓글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