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과 빛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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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870회 작성일 17-07-22 04:55본문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햇살이 농부의 주름살만 시커멓게 태웁니다
빤짝이는 새 장화도 이제 곧 갈라지거나
쭈글쭈글해지겠지요
맛살님은 괘않으실런지...
하늘이 무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역시 맛살이 님의 은유는 햇살처럼
빛납니다.
장화 신는데 필요한 시립의 허수아비들은
너댓 명, 200개의 눈길이 들러리를 서야
장화 구멍에 두 발 꿸 수 있는 황새 한 마리!
아무리 크게 벌려도 작은 직사각형에 불과한
호구 하나, 찰칵 찰칵 농심마저 배경으로
세우고,
사진 찍는 소리 햇살을 뚫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맛살이 시인님! *^^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도 큰 수해의 모습
안타까운 마음에 한자 적어 봤습니다
모두 빨리 복구가 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테울, 추영탑 시인님!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적 표현이 너무도 절묘하고 하늘에다 삿대질 하는 저는 못난놈 같습니다.
기우제를 해봐도 비조차도 무덥고 습한 폭염으로 이어지니 원
홍대표가 한 한시간 삽질좀 했다지요 여당 4명은 배부르게 만찬을 먹는 동안
맛살이님의 댓글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려운 걸음을 해 주셨네요
먼 발치에서 시인님의 좋은 글 조용히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스모스갤럭시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