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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소 일 번지 /추영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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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20회 작성일 17-07-22 09:52

본문

 

 

 

 

 

 

 

실소 일 번지 /秋影塔

 

 

 

장화 구멍 더 크게 벌려라,

내 발님이 어째 잘 안 들어가시는 갑다

 

 

구멍 난 하늘에 황새 한 마리 눈 200개

달고 농가에 날아 든 날,

 

 

시급 7,500원은 누구 주머니에서 나오나

은근히 걱정도 되었는데,

걱정 할 거 하나 없었네

곰곰 생각해보니 국회대책빈가, 특수 활동빈가가 있었네 그랴!

 

 

암, 바지런히 나서야지,

뱁새들은 가라, 황새 같지 않은 황새 한 마리,

 황제처럼 납신다

호명된 된장독은 모여라, 일렬종대로!

 

 

 

 

 

 

 

추천0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급 7,500원 나으리 들이 출연 하려나 봅니다
대책없는 인기성 발언, 정신 좀 차렸으면 한데,
내 호주머니는 이미 부도가 났는데 무얼 자꾸 내 놓으라고,
날씨는 덥고 이쯤 하렵니다
주말 잘 지내 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은 나도 몇 줄 더 쓰려다 날씨
관계로 줄였습니다. 괜히 열 받을까 싶어서...

ㅎㅎ 덥긴 더운데 그 농가, 주변 주민들
얼마나 더웠을까?

짐작이 갑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국회대책빈가, 특수 활동비...

택도 없는 소리입니다
도깨비방망이가 잇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금 나와라 뚝딱
곧 쏟아지겠네요

감사합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라져야 할 사람들은 좀 안보였으면
월매나 좋을까? 를 생각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자꾸 보이는 건 시선폭행!
아닌가요? ㅎㅎ

감사합니다. 테울 시인님! *^^

쇠스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급 7,500원이 이게 정부시가지만 
실질적으로 이렇게 안줍니다
이렇게 준다면 참 좋은데
차 띠고 포 띠고 하면 남는게
없지요
요새는 뱁새도 황새를 제치고
더 빠르게 간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추시인님
건강히 잘 지내십시요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ㅎㅎ 맞아요.
알바 하는 젊은이들에게 시급 7,500원 준다면
대단한 대우지요.

다만 여기 나오는 사람은 일국의 재상급이니
그 정도는 줘야 예의겠다 싶었지요. ㅎㅎ

재상급, 뱁새급을 옛날에 떠난 ‘황새급’이니
... 감사합니다. 쇠스랑 시인님! *^^

코스모스갤럭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7500원 확정이라지요 애초 시급 만원은 어데가고 뱁새는 굶주려 있건만
황새들은 상관도 않는다는 저들만의 리그에서 배고픈 뱁새는 오늘도
먹이를 찾아 구구 울며 퍼득여야 한다는 찹 처연한 현실을 담아낸 서민의 노래입니다.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마도 잘 지켜질는지?

언제나 법은 갑질의 편, 앞으로는 좀 달라질는지 기대해 봅니다.

황새를 자처하는 그 양반, 장회신는 풍경이
볼만 했다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코스모스갤럭시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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