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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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97회 작성일 17-08-07 09:33본문
살아가는 습관으로
그리움이 무엇이며
어디로 가야하는가를
그만 잃어버리고 말았네.
꽃피는줄 알았지만
나비가 날아들어 꽃피는걸
모르고
나날이 성장하는 것들이
지천인데
햇빛 찬란한날속에 천둥치는
장마가 성장시킨다는걸
나의 고독은
정열이 끌어올라
나의 이상이 아이와
부딛치고
삶의 아품에 부딛치며
고독이 그만 그리움 되버렸네
그리운것들은
성장하였으며
또한 그리움은 나와같이 지나가고
있었으니
사랑은 차마 놓쳐버린 것들 가운데
있었다면
놓쳐버린 그리움이 그리워지네
삶이 그대를 놓쳤으며
삶이 그대를 그리워할때
어디에서 나와같이 사랑을
그리워할까.
사랑할수 있다면
그리움을 버리고
사랑만하리
그것이
진실한 자연의 실천이라면
그길을 또다시 가고싶다
언어의 계절이 지나갈때에
진정 사랑이 하고싶어
사랑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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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36쩜5do시님의 댓글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호한 그리움이라는 감정을 좀 더 구체화 시키실 수 있다면
한걸음 더 나아가는 시를 쓰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