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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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831회 작성일 17-08-11 08:28본문
나무
나는 없었다.
처음부터
단지
내가 아닌 내가
잠시 도둑처럼
머물렀을 뿐
저 푸른 창 안에서
나는 아직
나오지 않은 거다.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래서 나는 무다
제가 읽기론 온통 부정이군요
그렇다고 이 시가 나쁜가
아니지요
매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36쩜5do시님의 댓글의 댓글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시는 2005년쯤 썼던 건데... 버려뒀다 최근에 다시 찾은 거예요.
한 여름 나무밑에 누워 있다 떠오른 시상이었어요.
나무 이야기 이지만, 사람이야기 입니다.
태운님 누가뭐라하건 그건 참고 사항일 뿐 결국은 시인이 찾아가는 거예요.
시인의 판단이 옳은 거구요. 제 의견은 그냥 의견으로만 들으시길...^^ 그럼 파이팅 하세요.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로 숨어 있는 시심,
언제 창밖으로 나와 싹 틔우고
꽆 피울지 기대됩니다. ㅎㅎ *^^
36쩜5do시님의 댓글의 댓글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
라라리베님의 댓글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푸른창에서 나오실 때면 나무의 푸른 잎새를
무성히 살찌우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6쩜5do시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푸르른날 만들어 가십시요^^~
36쩜5do시님의 댓글의 댓글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 새로이 태어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무의지의 의지
그거 역시 내 작은 비늘 일 밖에요
석촌 입니다
36쩜5do시님의 댓글
36쩜5do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