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요리사의 과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735회 작성일 17-08-14 14:50본문
댓글목록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련된 요리사처럼
글의 묘미가 깊습니다.
시 한편이 맛있는 요리가 되어 올라온듯 합니다
깊은 시상에 잠시 매료 되었다 갑니다
평안을 빕니다.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머리와 미숙한 꼬리만
남아 있습니다
번잡한 일상이라 자주
찾아 뵙지 못합니다...
파전에 막걸리가 참 어울리는
날입니다^^
제가 두무지 시인님이 주신
따뜻한 요리 한 상 받아 갑니다
차분한 하루 편안한 하루
맞이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식칼을 든 요리사가 마치 단어를 썰고,
채집과 도전과 실험을 하는 듯,
도마 위에서 마술을 부리는 것 같이 깊이 매료 됩니다.
깊은 시심에 한 수 배우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요
한뉘 시인님!
한뉘님의 댓글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하루 평안히
잘 지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마술이라도 부려 시간을 건너고
싶은데 고작 심술만 채집하는
일상 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웃음 가득한
시인님의 일상이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요리된 언어의 요리를 잘 먹었습니다
잘 소화되어 이쑤시개가 필요 없는...
깨끗이 비웠지만 그 맛이 참
묘하다는 생각, ㅎ
감사합니다
한뉘님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맛있게 요리하자 했는데
엉망 입니다^^
다행히 소화 시켜 주셔서
더없는 감사드립니다
생각과 표현이 영 궁합이
안 맞아 내 놓기 초라한 음식인데ㅎ
좋은 오후 보내십시요
김태운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신의 시신을 요리해 본 사람만이
진정한 요리사가 될수 있지 않을는지....
불 위에서 불 아래로 사라지는 요리 접시를
요리 해 보았을 저 요리사,
누락된 기름 속에서 맛을 발굴해내는 시인!
흩어진 문장들을 찾아 불판에 올리는 한뉘
시인님이야 말로 진정한 언어의 요리사가 아닐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한뉘 시인님! *^^
한뉘님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추영탑 시인님^^
후한 한 상 거하게 받습니다^^
차려주신 음식 향기만으로
식욕의 침샘이 자극됩니다^^
늦어지는 오후
포근하게 지내시길요^^
고나plm님의 댓글
고나pl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의 시를 읽을 때 마다
채굴, 이라는 단어가 떠오릅니다
착암기가 아닌 정, 같은 걸로
정성스럽게 쪼아 금맥의 시를 굴하는
그런 느낌 말이지요
그 애씀 오죽하였겠는지요
참으로 값진 시 이겠지요
감사합니다
한뉘님의 댓글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고나plm 시인님.
이렇다 할 내용도 없는 글
따뜻한 시선 놓아주신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늦은 밤 시린 마음
시인님의
포근한 시선으로 따뜻해 집니다^^
편한 밤 되십시요
고나plm 시인님^^
최경순s님의 댓글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깊은 사유를 통째 구워
칼날로 시어와 시구를 툭툭 잘라
독자들에게 바치니
그 요리사인 한뉘 시인님이야말로
이 시대의 꼭 필요한 요리사가 아닐는지요
좋은 시, 많이 요리하셔서
독자들에게 풍부한 양식이 되게 해 주십시오
건필하세용!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