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여인과 만추 그리고 가을 여행 > 창작시의 향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회원로그인

문학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HOME

창작의 향기

창작시의 향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여인과 만추 그리고 가을 여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72회 작성일 21-10-21 04:23

본문

여인과 만추 그리고 가을 여행

화려한 만추의 가을

난 어딘가 떠나고 싶다

향수 어린 마음을 가득 안고

청 데님팬츠와

카키색의 바바리코트를 입고

코트의 깃을 세우며

항상 동경에 마지않던

미지의 세계로

난 그곳에서 센티에 젖은

이상형의 우수 어린 남자를

만날 약간의 기대를 가지며

내 여행길을

화장을 한듯 안한듯

비밀의 소소한 걸 담은

그렇게 크지 않는

숄더빽을 어께에 메고

여행 가방도 없는

빈손이 좋으리라

만남이 이루어지든

그렇지 않든

난 힐링이 목적이기에

더하여

내 마음을 흥분케 하는

멋진 남자를

동경하는 게

죄가 되는 게 아니지 않는가

선명하지는 않지만

복잡한 기대를 하며

약간의 가슴 두근거림을

간직한 채로

난 그렇게

화려한 만추의 이 가을

향수 어린 마음으로

동경해 마지않던

이상향의 그곳으로

혼자 로맨틱한

여행을 떠나고 싶다

아 아름다운 가을이다

이 화려한 만추의 절정에 이른

아름다운 가을날

난

마음이 아름다워지고

가슴이 행복해지고 싶다

한려수

검색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1-10-21 08:04

이성의 힘이 작용하지 않는 대역에서 힘을 쏟고 있네요
자연 가늠 힘을 놓치고 자기 가늠 힘이 마지막 힘을 쓰네요
가을에서 가려 얻은 이성은 禪氣가 주축인데 놓치지 않고는 있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5	나이 들면 우린 거둬들여야 된다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10-14
74	가을 남자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10-17
73	가을 비 우산속의 소녀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11-10
72	가을산 억새와 가을 여인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10-31
71	만추의 가을날 화려한 도심의 서정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11-03
70	그대와 나의 가을 이야기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6	11-05
69	가을 향수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10-16
68	가치의 척도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0	11-11
67	가을 가을 가을 아름다운 가을이네요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10-29
66	늦가을 종일 비 오는 잠 못 이르던 깊은 밤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11-09
65	구경열반에 이른 승무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10-10
열람중	여인과 만추 그리고 가을 여행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10-21
63	만추의 아름다운 가을이네요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0-26
62	벚꽃 낙옆의 일생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2	11-12
61	가을을 주우러 사진기를 들고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10-27
60	아 아름다운 가을이다 부제 가을날의 백서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10-25
59	지난날 열정적으로 사랑하던 그대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8	11-06
58	불쌍한 인간들에게 준 신의 선물들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10-13
57	만추 가을비 그대 사랑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1-08
56	첫사랑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11-01
55	인간의 원초적 멘탈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10-09
54	자신의 존귀함을 알자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	11-18
53	청산산인의 회상기 부제 속절없이 가버린 한려수의 지난날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9	10-11
52	가을연가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0	10-24
51	어떻게 사는 게 잘사는 걸까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1	10-12
50	만추의 가을날 폰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며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10-30
49	사랑의 불씨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10-28
48	여울진 그 강기슭에 서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11-04
47	붉은 노을과 섹시한 그대 부제 남자의 사랑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10-05
46	그대를 향해 날고 싶어요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11-17
45	감성적 시인과 사진 그리고 나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9	11-02
44	시간 속에 우리들 댓글+ 5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2	10-08
43	늦가을의 서정 2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6	11-15
42	가을 여인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10-18
41	억새밭 가을여인 그리고 바이올린 댓글+ 4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10-20
40	그대는 꽃보다 아름다워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10-07
39	만추 떨어지는 낙엽 중년의 사랑 슬픈 이별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0-19
38	군중 속에 고독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10-06
37	애달픈 그리움 하나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11-07
36	아련한 옛 추억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10-22
35	불타는 가을 사랑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11-16
34	길모퉁이 돌아서면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11-13
33	비원의 숲 부제 창덕궁 후원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10-15
32	사랑하는 님을 기다리며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10-03
31	중년의 고독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0	04-15
30	빛바랜 추억 속의 기억들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3	10-23
29	내 사랑아 댓글+ 1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4-14
28	봄비 광풍 낙화 이별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8	04-18
27	비 내리는 쓸쓸한 기차역 플랫폼에서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10-04
26	항용유회 너무 많이 올라간 용은 후회한다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4	04-19
25	어느 가을날의 향수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5	10-02
24	천국 같은 세상에서 지옥같이 살아가네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4-08
23	늦가을의 서정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0	11-14
22	인수봉 솔로등정중 홀로 바위에 서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3-31
21	시간 속에 우리들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0	04-07
20	살다가 문득 그리운 날에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10-01
19	현재에 와서 시는 이미 죽은지 오래이다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4-17
18	사랑스런 서정시 같은 봄비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4-03
17	오늘 이 소중한 하루가 눈물나게 감사하다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4-02
16	남쪽의 봄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4-04
15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자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3-25
14	이 아름다운 강산 이 황홀한 사월의 봄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4-01
13	사랑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3-20
12	잃어버린 시간과 사랑을 일깨우는 봄비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3-29
11	행복을 찾아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4-05
10	반야심경 언해시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3-30
9	사랑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6	10-03
8	우리나라 전 산이 내 정원이다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9	03-28
7	봄의 실마리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1	03-22
6	사후의 평등한 인연으로 댓글+ 2개	한려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