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미학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웃음의 미학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51회 작성일 19-11-29 09:16

본문


무료 급식소에

노년층을 모아놓고 웃음을 훈련한다.

어떤 보약보다 건강에 좋고

돈, 안 드는 웃음이라고 권장한다.

-

웃음은 전염성이 있어

웃음의 종류에 따라

진동의 파장이 다르다는데

가령, 호탕한 웃음은

나뭇가지를 흔들고

숲을 통과하는 바람 같고,

방싯 웃는 소박한 웃음은

잔잔한 물결처럼

마음을 평온케 한다는데....

-

하지만 배워서 하는 웃음을

진정한 웃음이라 할 수 있는가,

엄마 품안에서

방긋 방긋 웃는 아기는

웃음을 배워 본적 없다.

골목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상쾌한 웃음은

배워서 하는 웃음 아니다

-

순수함이 없는 요염한 웃음이나

남을 속이기 위한 위장된 웃음을

웃음이라 할 수 있는가,

-

해맑은 아기 웃음은

아침에 피어나는 나팔 꽃 같고

마음에서 피어나는

청순한 미소는 마음을 밝게 하지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84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8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5-04
18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5-02
1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4-28
18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4-25
1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4-22
17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4-15
17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1 04-13
17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5 04-11
17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4-08
17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3-24
1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3-23
17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03-20
17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3-04
17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29
1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2-25
16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2-25
16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2-18
16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2-17
16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6 02-14
16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8 02-11
1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2-08
16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2-03
16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6 02-02
1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8 01-30
1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1-22
1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3 01-15
1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1-09
15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01-05
15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12-29
15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2-22
15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12-15
15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5 12-13
1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2-12
15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2-11
15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12-03
1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5 11-30
열람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11-29
14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11-25
1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11-19
1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11-16
144
말은 못 해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11-14
1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11-14
142
사랑의 향기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3 11-12
1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1-09
1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11-04
1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11-01
13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10-30
13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2 10-25
1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10-06
13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0-03
13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9-30
13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9-26
13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9-23
13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4 09-22
13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9-18
1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9-17
12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9-17
12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9-15
12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12
125
나의 동반자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9-10
12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0 09-03
1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0 09-02
122
넋 두리 댓글+ 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8-22
12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8-14
12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8-08
11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8-05
11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8-04
11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8-02
11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5 07-28
11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7-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