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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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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선암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07회 작성일 17-12-03 19:39

본문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이불속 역사는 이루어 졌는데 내용이 없다

작은 우물 파려고 이사람 저사람 불러 모아도

그믐밤은 더 밝음을 원하면서

LED불빛으로 너와 나를 씼는 달뜬 아침이 두렵다

집집마다 종류석 같이 열리는 체무의 허리 비만으로 흔들린다

역사의 원점은 오늘과 내일을 행복으로 다시 돌아올까

 

넌 왜 아침에 출근하는지

당신은 왜 가벼운 몸을 선호 하나요

 

시작부터 무겁게

1020

어둠이 부활 하려는 꿈의 갈림길

 

누구나 간절히 원했어 그것이 정답이라고 누구나 말하고 있었지

연결고리 같은 틈은 숨어버린 순간들을 합주하는 지휘자의 강력한 주문으로

심장을 쪼그라들게 하며 당당한 기운으로 허리접어 살고 있는

우리들을 사라지게 한다

카드 한 장에 함몰되어 버린 가정사

독촉장을 머리에 배고 일을 치룰 수 있겠니

무지개 꿈은 있는데 무지개가 살아지고 있어서

꿈이 사라질 끝 잠을 더 오래 동안 지속시키고자 했지

조상의 뜻도

줄줄이 사탕 같은 뜻도

절벽 아래로 떨어져 가물가물해져가네

 

언제나 밝은 웃음소리가 지속되어 오고 있어

자꾸만 허전해지는

이불속 역사 이어가기는

너무 세금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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