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희망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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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71회 작성일 24-02-25 00:49본문
나의 시간에 머물러 있는 동안
기도의 기회가 주어져 좋고
겨울 날에 눈 뭉치 터는 나그네처럼
다시 시작할까 기대 반 걱정 반일세
때론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생각
그 속에서도 당신의 지킨 행복만큼
저만치 멀어져도 희망 하나를 쉽게 줍는다
당신의 아름다운 꿈 친구를 기다린
잠시 쉬고 있는 나뭇가지 위의 새처럼
그 날개의 힘찬 걸음이 배달부입니다
내가 선택할 세상은 점점 작아지고
지금까지 견딘 인생의 주름살
정말로 좋구나 좋아 후렴 귀를 만듭니다
함께 가지 못하고 길을 잃더라도
우선 순서대로 가는 원칙
혼잡한 정거장 앞에 멈춘 삶의 방편처럼
큰 마음먹고 살게 될 줄은 몰랐다
결국 마음대로 되지 않아도 자유인
여러 방면으로 가기까지
상처 뿐인 영광을 넘어선 한계이지요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나 살아야 할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매사에 "좋구나. 좋아" 라는 후렴구를 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요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 다를 것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세상 관심님의 댓글
세상 관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