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켓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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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311회 작성일 22-01-30 23:53본문
스켓치 한마당 / 孫 紋
오고가고 가고오는 흐름 속에
세상만사 변화의 물결이 흐른다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의 순환
변화의 소용돌이를 거치며
세월은 이 순간에도 흐르고 있다
크게 보면 서로 다른 듯 같고
작게 보면 서로 같은 듯 다르다
파도는 물을 밀어오글려 오가며
바람은 공간을 펼치며 오가는데
행복은 고난을 통해서 오고간다
새봄에 꽃 피우려 겨울이 있는 듯
기다림 속에 설레임이 있어 좋다
댓글목록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민속 명절인 설날 아침에
서설이 내려서 산뜻합니다.
코로나-19로 좀 우울하지만
그래도 입춘(立春)이 오기에
설레는 마음이 꿈틀거리네요
모두들 힘 내시길 바랍니다!
DARCY님의 댓글
DARC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로조아 시인님
설날 즐겁게 보내셨나요 ?
입춘이 2월 4일 이었네요
바쁘게 살다보니 이제야 봤네요 ㅎ
행복은 고난을 통해서 오고간다
마음에 와닿는 시어 입니다
기나긴 터널을 우리는 모두 말없이 견뎌내고 있지요
새봄이 오듯이 좋은날이 빨리 오길 기도 합니다
고운 시 제 블로그로 모셔 갑니다
시인님 건안 하시고 향필 하세요 ^^*
그대로조아님의 댓글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DARCY 茶방장님!
설 명절이 끝나자마자 입춘이라기에
제 마음은 벌써 봄이 오고 있는 듯
설레이는 마음이 앞서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지친 마음에 위안을 삼고자
꽃피는 봄이 기다려지나 봅니다.
어서 봄이 와서 연둣빛에 오색빛으로
지친 가슴 물들였으면 하는 바램이
진정 간절하기 때문이 아닐런지요......
새봄과 함께 건강도 되찾으시고
행복한 일상을 맞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