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증명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새로운 증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32회 작성일 18-08-20 10:59

본문

* 새로운 증명

 

사람 하나 탄생하려면

얼마나 드넓은 우주가 필요한가

얼마나 오래고 드넓게 은하수가 뭉치고 흩어져야

불의 별들이 깨지고 합쳐져야

빛과 어둠의 상생의 조화와 질서 위에

혼돈이 그치고 초록별 하나가 궤도에 들어선단 말인가

그러고도 몇 백광년의 시간이 흘러

우주에, 초록별에 태초 사람 하나 만들어지네

물론 신의 하루는

확장우주와 함께 하겠지만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열일 제쳐두고 신화부터 써버렸네

신의 왼손과 오른손을 나는 아직 본 일도 없는데

신이 지금도 머리 위에 만물을 주무르고 있다네

사람이 도자기도 아닌데 흙으로 빚었다는 말은 좀 의심스럽지

낳으신 것 아닌가하네, 온갖 신화와 비밀에 붙이고

확장우주에 이처럼 많은 신적인 인간이 태어나는데

이들을 다 어쩌시려구

自然道界

댓글목록

泉水님의 댓글

profile_image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탄성을 잃어가는 세계 경제, 자연의 심상치 않은 변화
세계 도처가 분열과 대립의 아우성소리 높아가네요
정체성을 찾지 않으면 크게 허물어질 것만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석촌 시인님

Total 134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3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4-04
13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4-02
13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3-27
13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3-24
13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20
12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3-16
128
광야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3-15
12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3-12
12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3-11
12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3-10
12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3-09
12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3-08
12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3-07
12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3-05
12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3-04
11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1 03-02
11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3-01
11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2-29
11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28
11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2-27
11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2-26
11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2-25
11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2-24
11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23
11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7 02-22
10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5 02-21
10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7 02-20
10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2 02-18
10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02-18
10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0 02-17
10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2-16
10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15
10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2-14
10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2-13
100
봄비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9 02-12
9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2-11
98
낭하(浪河) 댓글+ 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2-10
9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1 02-09
9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2-08
95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5 02-07
9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8 02-06
9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02-05
9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2-04
9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2-03
90
편복의 난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4 02-02
8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9 02-01
8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1-31
8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1-30
86
안개 숲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5 01-28
85
밀랍종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26
8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1 01-23
8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1-22
8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5 01-21
8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3 01-20
8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8 01-19
79
수선화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3-29
7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10-29
77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10-22
7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 10-04
75
쓸쓸한 성묘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2 09-22
7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5 09-14
7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5 09-10
7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9-06
7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9-03
7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9-01
69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08-31
68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8 08-28
67
흙의 고요 댓글+ 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3 08-26
6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 08-23
열람중
새로운 증명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8-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