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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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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20-04-09 07:20

본문

혼자 살기 시작한지가 십년쯤 됩니다 집안 일도 파출부를 두다가 마찰이

필요 이상으로 일어 혼자 해결 합니다 청소 빨래 다림질을 하고 식사는 외식입니다

자기 힘으로 자기 일을 하는 명제는 늘상 자기 성립을 위해 이겨내야 할 일입니다

간단치 않은 설정에서 미로 찾기가 되는 경우는 허다하지만 싸워 이겨야 합니다

청소는 쉬운 방법을 찾는데 오년 걸렸습니다 대걸레로 하다 3M으로 하면서 물청소를

안하고 먼지 제거만 합니다 빨래는 원래 하던 방법 대로 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서서 다림질하는 다림판을 구하는데 삼년 걸렸습니다 앉아서 하는 것 보다 훨씬

수월햐지고 다림질이 잘 됩니다 와이셔츠를 안 다리게 되서 용이성을 즐기게 됩니다

생활을 영위하는 힘을 즐긴다는 것도 세상사에 접근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독야청정을

즐기면서 나로 하여금의 힘을 부리는 것과 대조가 되지만 활력의 급과 격이 다릅니다

부딪치며 산다는 생활 의식이 일으키는 잡다함이 만드는 미로에서의 해탈이 일으키는

환희는 늘상 집안일을 마치면 겪게 되는 순수로움으로 가는 열린 진입의 길입니다

꽃길로로만의 이루어짐에 한발짝 디디며 한두 템포 앞서는 이룸의 위세 높음은 사물의 획득과

장악에 다가서는 현자의 길에도 디딤돌이 되어 세상의 아름다움과도 또 다른 대면입니다

하나라도 거침이 없이 영적인 만족이 되도록 일의 성립을 이뤄 성령의 힘에 다가서는 환희로움은

내세적 삶의 견인으로 이루어진 일상 생활에 또 다른 견인이 되어 만족과 같이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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