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가까이 > 창작시의 향기

하늘 가까이에 있다고해서 하늘나라

어떤이유에선지 어떤 물건들은 각자의 쓰임새가 있고

그 역시 하늘가까이에 날아갈 정도로 가벼워지면

그런 쓰임새들 역시나 다른 이유로 같아지겠지

눈에 보이진 않지만 언제나 곁에 있었던 것들이

모두 다른이유로 쓰임새 있게 존재하고

평생을 꿈꾸던 육신에서의 감정과 아픔들을 벗고

가볍게도 모든것은 다 날개를 단 이후에도

아름답게 빛나고 필요한 것이 되어서 다른 삶이

이어질 것이기에 외롭지 않으리 외롭지 않으리

더 가벼워 질테니깐 바라는게 있다면 현재 삶에서

그런 확신이 가득해져 모두에게 알려줄 수 있다면

바라는게 있다면 그런 확신이 강해져 욕심없이

모두에게 나눌 수 있는 지식과 풍요로움이 가득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