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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접어서 하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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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344회 작성일 18-07-21 01:50

본문

곱게 접어서 하늘로ㅡ하얀풍경

고백이란 마음속의 심장소리
그대들에게 들려주고싶어야 하나
모질게 그대들에게 대했던 내 이 마음을
상처받지않았다고 말하진 않겠으니..
그대들도 상처 받으셨나요
저 단단한바위도 생명의 힘앞에서 부셔져 버리기도 하는데
어째 굳센의지가 있다 하더라고 세월이 지남에 조금씩 퇴해져 
가지 않는다고 말  할수 없나
이제  그들에게 다가갈수 없는 걸까
거리낌없이..그대들과 비행기를 접고 싶습니다
친구들아

댓글목록

꿈길따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꿈길따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백이란 인간사에 없어선 안될 귀한 단어!
사랑하고 있어도 고백하지 않으면 그 누가 알런지
더군다나 오해가 있는데 말 못하고 전전긍긍 할 때
그 속 터짐의 심장 소리! 내향적인 사람에겐....

시를 통해 제 나름 대로 힐링 되는 시향있기에
마음의 심장 소리에 저도 한 수 올리겠습니다.


세상사 인간관계
오해로 얽힌 사연

심연에 묘혈 될 때
고백은 아침 이슬

뿌옇게
밤 안개처럼
음예공간 만들지만


심오한 시향에
한 수 올려 드렸습니다

은파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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