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나무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단풍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17회 작성일 20-09-20 00:38

본문

<단풍나무>

-

앙상한 가지 끝에 매어달려

떠나지 못하는 구멍 뚫린 주홍 잎,

손을 놓아버린다.

공중에 원을 그리며 비틀거리다가

바위 등에 떨어져 엎드린다.

-

골격이 반듯한 소나무

곱게 물든 단풍 바라보며

나도 저런 고운 옷 한번 입어봤으면...

-

단풍든 나무가 퉁명스럽다

나는 너처럼 사시사철 푸른 옷

입어봤으면 좋겠다. 그때

지나던 바람이 듣고, 그건

사람 사는 세상에서나 하는

불평처럼 들리는 그만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07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1-16
20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1-13
20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6 01-12
20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1-05
20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12-29
202
성탄 선물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12-22
20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12-19
20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12-12
19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2-08
19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2-04
19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2-02
19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11-28
19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11-23
19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11-22
19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7 11-19
19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11-15
191
별난 사내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9 11-11
19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4 11-09
18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4 11-01
18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8 10-31
187
고목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7 10-29
18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0 10-27
18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22
184
삶이란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5 10-16
18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10-11
1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3 10-10
181
단풍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9 10-08
1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10-06
17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0 10-04
17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8 09-30
177
보름달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26
열람중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9-20
17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9-17
1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9-14
17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07
17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9-03
17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8-28
17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1 08-22
16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8-17
168
폭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7 08-08
16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7-26
16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4 07-21
165
죄의 본질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9 07-17
16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7-12
163
그녀의 남자 댓글+ 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7-05
16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 07-03
16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5 06-29
16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8 06-25
15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7 06-19
1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6 06-15
15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6-12
156
흙의 숨결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6-06
15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6-01
15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 05-30
15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9 05-28
15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4 05-24
15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4 05-21
15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4 05-16
14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8 05-10
14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5-06
147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9 05-04
1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5 05-02
145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4-28
14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4-25
14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4-22
14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4-15
14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4-13
14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8 04-11
13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4-08
13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3-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