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다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싼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92회 작성일 20-09-03 03:44

본문

싼다  

 

 
 

햇살이 암탉 같이 품고 있는 텃밭
나도 쪼그리고 앉아

그림자를 싼다

 

쌓일수록 독이 되는 감정의 찌꺼기들,
오래될수록 나갈  막히다

사이 나오는

핏빛  눈물방울들

상처를 조이다 풀어진 나사못이다

 

아직도 끝냈어소리에
가벼워진 알집 얼른 허리에 차고 
가다

훗날 잠시 뒤돌아보면 

퍼덕이는 날개흰나비이다

 

 

 

 

 

2020-09-02  KJS
 

댓글목록

Total 52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01
5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 08-20
50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 08-13
4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8-06
48
숨바꼭질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8-03
47
사랑의 지문 댓글+ 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2 03-22
4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8-26
4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08-25
4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 08-24
4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8-23
4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 08-22
41
바이올린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6 08-21
40
내 이름 댓글+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7-28
3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 02-21
38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02-20
37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2-19
3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2-18
35
빗방울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02-16
3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02-13
3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10-11
3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10-08
3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10-07
30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 10-05
29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3 10-04
28
모닥불 댓글+ 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 10-03
27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10-02
2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9-29
25
조각가 댓글+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5 09-27
24
풀잎의 독백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3 09-26
23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9-25
22
단풍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9 09-24
21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9 09-23
20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 09-22
19
미녀(美女)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09-21
18
모래시계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7 09-20
17
노을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09-19
16
수도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9-18
1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17
14
립스틱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2 09-16
13
꽃은 종(鐘)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9-15
1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9-13
11
외침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9 09-12
10
퇴고 댓글+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09-11
9
종이 비행기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9-10
8
새벽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1 09-09
7
빨래집게 댓글+ 4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9-08
6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9-07
5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9-06
4
가을 산책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9-05
3
새집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 09-04
열람중
싼다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9-03
1
퍼즐 댓글+ 2
시화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 09-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