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매스(Aftermath)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애프터매스(Aftermath)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64회 작성일 24-03-10 09:13

본문

상실은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단지 확실하게 거두기 위해
제 나름의 셈이 다 끝나고 나서야
그 무엇보다도 과하다 싶으리만치
딱지를 붙이고 차압금을 뜯을 뿐

고통은 결코 허둥대지 않는다
단지 확실하게 할퀴기 위해
들어갈 시점을 다 재고 나서야
이때다 싶으면 연장들 꼬나들고서
쳐들어와 세간살이를 개박살낼 뿐

후폭풍은 그렇게 시작된다

댓글목록

수퍼스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수퍼스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상실과 고통의 후유증을 이렇게 묘사하시는 군요.
서두르거나 허둥대지 않으면서 확실하게 상처의 흔적을 남기는...
잘 감상했습니다.

Total 291건 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9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 04-14
29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 04-08
289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 03-30
28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 03-22
287
자유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 03-21
286
종이비행기 댓글+ 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 03-18
285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 03-17
284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3-13
283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 03-12
열람중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 03-10
28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08
28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 03-04
279
콜센터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 03-01
278
엇박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 02-24
277
기만자들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 02-15
276
제논 댓글+ 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 02-12
275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 02-09
274
철월(鐵月)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 01-30
273
한 일(一) 자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1-19
272
절야(絶夜)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 01-17
27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7 01-16
27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 01-15
269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 01-08
26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 12-27
267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 12-07
266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6 12-05
265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 12-02
264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9 12-01
263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 11-15
26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11-06
26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 11-04
26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10-28
259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10-21
25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4 10-08
257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6 09-29
256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 09-24
255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9-23
254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9-02
253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8-26
25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 08-20
25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 08-19
25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 08-16
249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 08-15
24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8-12
247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8-06
246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8-04
245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7-30
244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7-29
243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6 07-18
24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7-17
24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5 07-16
24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 07-10
239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7-06
23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 07-05
237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 07-03
236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 06-25
235
블타바 댓글+ 6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6-22
234
정상 댓글+ 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 06-21
233
혈맥(血脈)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6-20
232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6-06
23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 06-02
230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 06-01
229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 05-31
228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 05-30
227
월무 댓글+ 1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 05-29
226
돼지의 왕 댓글+ 3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 05-27
225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3 05-26
224
훈육 댓글+ 4
修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8 05-25
22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 05-01
22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4-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