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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34회 작성일 17-10-15 09:31

본문

길 떠나 나그네의 삶으로
하늘을 만나고 있다.
대지로 부터 반갑다
할때 굶주림이 밥이 됨을견디리라
길에 놓여짐 인지
길에 버려짐 인지
길을 받아들이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것을
버리는 길이란걸
바람으로 맹세한다는 글을
쓴다는것을 나는 알지만
바람앞에 인생이 흔들릴지라도
바람에 날릴지라도
나는 밤별의 낭만의 두려움도
견디리라 존재의 미숙때문이라
그리 받아들이리라
새벽별 아래 홀로 놓였을때
뼛속까지 파고드는 한기를
나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한기를
견디는것이 아니라
나는 여행을 하고 있음을
견디는것이다
생활을 견디고
하늘과 대지와 계절과
존재의 미학과 
생존의 두려움을  견디는것은
바람과 존재는 같은 이치임을
깨닫는 순간까지 이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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