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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병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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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408회 작성일 17-10-09 06:13

본문

몸을 감싸주고 있는 옷을

결박을 풀어버리듯

홀가분해지고 싶어 하는 심리

벌거벗은 몸으로

어딘가를

달리고싶어하는 충동

미친놈, 소리 들어도

쾌감을 느끼며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탈출하고 싶어 하는 욕구

-

무엇을 해도 만족 없고

특별히 하고 싶은 것도 없는

어제 같은 오늘, 정말 실어서

때론 자살충동에 빠져들기도 하는,

무엇인가 화끈하고

짜릿함을 찾는

오늘날의 병폐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

어디서 오는 걸까

눈을 떠도, 감아도

들어와도, 나가도

몰려드는 압박감

-

비정상인 것이

정상인 것처럼 보이는

변질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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