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4] 풍등風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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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028회 작성일 18-02-08 14:27본문
풍등風燈 / 최 현덕
빨강이 좋아
빨갛게 눈에 불 단
염원의 불꽃, 풍등風燈이라 했나요
내 눈 빨갛게 눈 붉히는 바람에
당신이 눈물 흘린 응고 된 문양이
눈물 꽃이라 했나요
당신의 꽃은 ,
천등天燈 처럼
조용히, 조용히
어둠 밝히는
내 생명의 꽃,
풍등風燈 이라 했지요.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염원의 불꽃
풍등///
전 바람 앞에 촛불입니다 ㅎㅎ
등잔 보다 못한...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원히 꽃 피울
탐라의 불꽃 !
그 불씨 받으러 곧 갈겁니다. 테울 시인님의 불꽃!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와 너무 잘 어울리는 시 한편 감상하고 갑니다.
삶이란 어쩌먄 천등처럼 타오르는
불꽃 같은 것이 아닐런지요.
바람앞에서도 꺼지지 않는 흔들리는 불꽃처럼,
평안을 빕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 감사합니다.
설 지나면 보름에 앵매기라 하여 연을 날리는데,
풍등도 염원을 담아 보내는 풍습이 있지요.
다녀 가심 고맙습니다.
정석촌님의 댓글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이 담긴 불꽃이니
염원이 방불합니다
꺼지지 않아야 할 화등 마음에 켜야 할 봉화
현덕시인님 환해 집니다 담긴 詩意 에 불켜져
고맙습니다
석촌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입만 살아 있어서
입 방아 만 찧습니다. ㅎ ㅎ
앵매기 날릴 때가 섯달 그믐이라 하던가요?
열 나흔 날이라 하던가요?
풍등도 같은 풍습이라지요.
고맙습니다. 자주 뵙게되어 정이 깊습니다.
석촌 시인님!
최경순s님의 댓글
최경순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등에 소원 빌어야 겠습니다
로또 1등 당첨되게 빌겁니다
노란 풍등 띄울까
빨간 풍등 띄울까
복복복복복 복운 가득하십시오
최현덕님의 댓글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로또 1등 원하시면 노란 풍등을 띄우세요.
사랑을 원하면 정열의 빨간 풍등,
소원을 빌어봅시다요. 울 종씨님!
고맙습니다.
이장희님의 댓글
이장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등 날리며 소원 비는 모습을 t,v에서 본 기억이 나요.
역사 드라마에서 조선시대 때도 풍등을 날리는 장면이 나오던데...
풍등 역사가 깊은 것 같아요.
쩝~ 한 번 날려보고 싶당~
좋은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소서, 최현덕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릴적에는 연을 날리면서 앵매기를 하였는데
그 때도 앵매기 하며 소원을 빌은 기억이 납니다.
냉동 한파에 연일 품앗이 오시느라 너무 애 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장희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의 염원의 불꽃입니다
어둠을 밝히는 영원히 꺼지지않을 가슴 속 깊이 살아 있는 불꽃......
잘 감상 하고 박수 치고 가옵니다
우리 착한 아우 최현덕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누님!
풍등속에 누님의 안녕의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그 불꽃이 염원을 들어 줄 겁니다
출근시간이라 이만 인사 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누님!
힐링님의 댓글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대한 마음은 언제나
진지 하고 혼을 담아 봉화불을 밀어올리는
간절함이 배여납니다.
단 몇 자로 우려내는 세계는 그만큼
생을 아품 속에 밀어 넣고 살았다함이고
이것을 뽑아올려 불밝힘이라 정의 하고 싶습니다.
최현덕 시인님!
최현덕님의 댓글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힐링 시인님!
그동안 힘이 드셨겠습니다
사람이 나고 가는 일이 자연의 이치라 하겠으나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을 떠난다는것은 슬픔이지요
혹한의 한파도 어느정도 왔다 가듯하니
곧 봄소식이 오지 않겠습니까
힘내시기바랍니다
힐링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