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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가을 여행 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1,593회 작성일 17-09-25 21:03

본문

첫 가을 여행 길

    은영숙

 

모처럼의 나들이 길 전달을 받고

휴식의 휴일, 핸들을 잡는 둘째 딸

경부가 아니고 충청도 길, 부 풀은 타임머신

 

차 창밖 전개되는 가을길이 나를 부른다

우렁 각시 가는 길엔 하늘도 갈채를 보내는 듯

일사 천 리 로 달리는 주어진 값진 선물

 

길가에 코스모스 구절초 바람에 한들거리고

소나무 숲 사이에 선홍색 목 배 롱

꽃망울 활짝 열고

 

청 남색 하늘바다 하얀 구름 배 한가롭고

강 언덕 은 머리 갈대는 갈꽃에 오물오물

가을 산 기스락 억새의 물비늘에 도요새의 안단테

 

명품 은행나무 길 단 풍 맞이 바쁘고

아산의 외 암 마을 고향의 정취에 주렁 열린 감나무

초가지붕의 박 넝쿨 의 박이 안 겨 올 듯 살가운 미소

 

길가에 목판 할매 파는 쑥 개떡 유년의 입맛 살고

여행길 들녘의 풍요 황금 물결,농부들의 풍년가

우여 우여 허수아비도 장 단 치네!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나들이가 즐거우셨겠어요.
산야가 온통 씨를 챙기느라 고개 떨구고 새봄을 기다리겠죠?
황금 들녁을 따님과 함께 즐기셨으니 기쁨이 두배 였겠어요.
좋은 계절에 좋은 소식 가득 담아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은영숙 누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현덕님
와아! 우리 아우 시인님이 일착으로 반겨 주시니
살맛 나는 가을 날입니다
온양으로 아산으로 외암 마을 민속 촌에 낯 익은 추억의
시골 마을 마치 할머니 집에 감나무 밑에 서 잇는 듯......
 
잠시지만 추억의 모퉁이에 서성여 봤습니다
역씨 여행은 즐거워요 비록 중도 장애의 몸이지만 ㅎㅎ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동생님!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만끽 하시옵소서
사랑하는 우리 최현덕 아우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첫 여행  즐거우셨나요?

여행이란 한 번 가면 두 번 가고 싶고, 두 번 가면 세 번 가고
싶은 법인데,
첫 걸음 하셨으니 다시 즐거운 여행 또 하시기를 빕닏.

가족과 하는 온천여행 같은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맞아요 여행이란 스처가는 바람만이라도 새롭고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요

어디던지 아이들이나 친구 들이나 나와 동행을 하면 부담 없이
 편하게 배려 해 주는 습성이 있어서 환경에 따라 적응을 잘 하기에
모두가 즐거워 하지요  하자는 대로 즐기니까요 ㅎㅎㅎ

고운 글로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만끽 하시옵소서
추영탑 시인님!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영순 님
어서 오세요 선생님! 반갑고 반갑습니다
저는 중도 장애를 가자고 있기에 한정된 공간에서
창밖을 내다보고 사계절을 느낍니다

아이들이 휠체어로 엄마를 싣고 여행길 나서는 것 만도
하느님께 감사하고 가족들의 노고에 고마워 하지요

선생님께서 생각 해 주시는 배려에 너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가을 만끽 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영원 무궁토록요 ♥♥
하영순 선생님!

힐링님의 댓글

profile_image 힐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외 여행을 다녀와서 자세히 말씀을 드리고자 했으나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가을을 달리는 그 상쾌함이 전해집니다.
더 많이 여행을 다녔으면 소망합니다.
이탈리아와 유럽을 다녀와 많은 느끼고
또다른 색체와 풍경들이 많은 것을 시사해주는 것을 배었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힐링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시인님은 좋은 시절입니다 한 참 좋은 나이 놓치지 마시고
많은 여행 하시기 바랍니다
부럽습니다
저는 이제 갈날을 예비 준비 하는 시기입니다
감사 합니다 시인님!
건안 하시고 좋은 추석 명절 되시옵소서
힐링님!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아름다운 가을 하늘만큼이나 행복하고
즐거우셨겠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소녀같은 감성으로 느끼셨을
가을이 무척이나 깊고 푸르게 다가옵니다
항상 시인님께 나들이처럼 기분좋은 날만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은영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늘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라리베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예쁜 시인님!
갇힌 새가 자유로운 바람을 타듯  가을 낭만의 바깟 세상을 보니까
신천지에 초대 받은듯  행복 하여라.... 마음 속에 환호 ......

하지만 뒤안길엔 홀로 잊지 못할 추억의 무지개가 뇌리에 자극
그 시절로 타임머신을 타고 젊음으로 착각을 불러 봤지요 ㅎㅎ

나에게도 그런 때가 있었던가?? 온양의 관광호텔 수영장에 놀로 다녔던
그 옛날이 꿈 결 같이 스쳐 갔습니다
친구들 다 어데 갔나??!!

가버린 세월이 서럽습니다
고운 걸은 고운 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하늘만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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