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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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876회 작성일 18-02-15 23:08본문
그립습니다
신광진
지금은 아무도 살지 않는데
뛰어가고 있는 그리운 고향
선물을 가득 안고 뛰어가는 아이
고향 마을이 떠나갈 듯 부르시던
귓전에 쟁쟁한 그리운 목소리
눈에 선한데 믿을 수 없는 현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불러보는 응석
하늘만 보면 도와 달라는 아이
멀리 떠나신 후에도 기대는 철부지
주름살이 늘어 곁에 가고 싶은 위안
상처가 너무 커서 묻고 사는 설움
곁에 계시지 않아도 안아주는 온기
댓글목록
신광진님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운전 조심해서 고향 잘 다녀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하얀풍경님의 댓글
하얀풍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설 연휴 줄곧 고운 하루되시길 기도드립니다.
신광진님의 댓글의 댓글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얀풍경 시인님 반갑습니다
명절 연휴 잘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