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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기원 용비어천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907회 작성일 18-02-14 09:28

본문

통일기원 용비어천가 / 테울




백두와 한라는 원래 한 마음 한 몸이로세

하늘이 뜻한 바 

동방으로 뿌리내린

 

천지의 허파로 대륙을 거느렸으니

백록의 심장으로 대양을 품었으니


그 사이를 일만 이천의 경전 금강으로

울긋불긋 못다한 여운의 설악으로

겹겹 대간大幹의 허리를

천명의 거룩한 이름

대한의 혈맥으로 질끈 동여맨

영원불멸의 한겨레로세


마침 얼어붙던 구름떼 속을 뭉게뭉게 구르는

하얀 사슴들 한 무리로 뒤엉키며

용의 승천인 양 꿈틀거린다


얼핏, 백두와 한라의 얼을

하나의 혼으로 지녔을

한통속으로

댓글목록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응원가로 딱 입니다.
어떤 곡을 붙여도 딱 일겝니다.
작곡을 해도 괜찮을런지요?
기타 둘러메고 달려가겠습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습니다
통일을 기원 합시다
백두와 한라는 하나
우리 민족도 하나 꿈이 소통하면 이룰 수 있겠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라는 2000 고지를 가까스로 넘보고 있고
백두는 그 고지를 이미 넘어셨지요
그래서 우리는 더욱
하나여야하는 운명입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북에 계신 우리 조상님을 살아생전 기꺼이 받들어야하는데
어느 세월에 모실런지...

명절이 제 명을 다한 절인 듯싶습니다
갑갑한 진갑입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태운님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고 반가운 우리아우 시인님!

멋지고 뿌리 있는 시에 갈채를 보냅니다
우리 최현덕 멋쟁이 아우시인님께 작곡 맏겨도 뜨는 별이 될 듯합니다

설명절 다복 하시고 가내 복 주머니 주렁주렁 행복으로
꽃 피우시기를 기원 합니다 이 할매 누나가!
사랑하는 우리 아우 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누님께서도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가족들 모두 행운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더불어 우리나라도 좋은 일이 생기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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