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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년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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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844회 작성일 18-03-11 09:29

본문

무술년 / 테울



우왕좌왕 콩이네 팥이네 야단법석
싹수가 노랄 것 같던 들녘으로 
그럭저럭 꽃은 피었는데
벌들의 동태가 어찌 수상타

힐끗 힐끗

공중을 헛돌다 툭 벌개진 눈알로 저승꽃 비쳤을까
저만치서 제 더듬이만 더듬고 있다
어쩌다 죽을 죄 저질렀을까
마치, 비비듯 털듯

싹싹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번씩이나 같은 사람에게 ?
꽃은 피지 않으면 될 테고, 나비는 얼찐거리지 않으면 될 터인데

무술년에는 그저 조심, 조오심, 천만 번 조조오심!
당당해지는 곳이 있으면 움츠러드는 곳도 있게 마련.... ㅎㅎ

죽을 죄를 지었다던 누구는 저리도 당당한데....ㅋ

감사합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들의 동태가 수상 하다를,
별들의 동태가 수상하다로 읽었습니다
뒤숭숭한 세상 새봄에 기운으로 맑게 태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도 한라산 한 자락 구입해서 채소라도 심으시길 빕니다.
주말 평안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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