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그리움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어떤 그리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29회 작성일 23-03-13 20:57

본문

어떤 그리움


들짐승의 내장처럼 구불구불한 저물녘, 한 잔의 술을 마신다 누린내 나는 오늘 하루가 적세 위로 내려앉아 지글거리고 있었다 한쪽 귀퉁이에 자라목을 쭉 빼고 엎드린 강아지가 내 유년의 알프레도를 향해 짖어대며 달려가고 있었다 가게 문이 열리고 들짐승을 속 빼닮은 취객 사이로 토토가 북극성처럼 거기 서 있었다 

댓글목록

다섯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엇인가에 그리움이 아직 남아있다면 시인님은 아직 청춘이십니다
아직도 팔팔하신게지요 ㅎㅎ  좋은 저녁 되시어요

崇烏님의 댓글

profile_image 崇烏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술 한 잔 했으면 하는 생각 들게 합니다. 콩트 시인님
재밌게 감상했습니다. 토토 잠시 머물다가 가네요.
늘 건안하시구요.....

콩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습니까?

저는 요즘 지인들과 매일 술입니다.
유독 최근 술자리가 잦습니다.

제 주위 사람들도 참 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부를 자가 없으면 저 같은 자를 불러대니 말입니다. ㅎ

가끔 시인님 몰래 멀리서 시인님을 뵙습니다.
저의 기도가 이루어지길 바랄 뿐입니다.
강녕하시고 이 밤,
평안하시길요 ^^;

안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화 시네마 파라디이스 를 감명 깊게 보았고 지금도
그 감동을 잊지 못해 그 영화의 OST를 즐겨 듣습니다.
콩트 시인님의 시를 읽으면서 영화의 장면 하나 하나를 되새겨 봅니다.
이 창작방의 분위기도 토토와 알프레도처럼 돈독해 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악플 논쟁이 벌어질 때마다 글을 올리고 싶은 생각이 사라집니다.
저도 그 패해자 중 한사람이었거든요.
콩트 시인님 시를 즐겨 읽는 회원입니다. 건필하세요.

콩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
흐린 날만 있겠습니까.

출근길,
구름 사이로 햇살이 눈부십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요
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강녕하시길 바랍니다.

Total 37,803건 10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803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6 03-18
3080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 03-18
3080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0 03-18
30800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9 03-18
30799
벛꽃 기다림 댓글+ 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3-18
30798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7 03-18
30797
칸나 댓글+ 4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6 03-18
3079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7 03-17
30795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3-17
30794 그루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5 03-17
30793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8 03-17
3079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 03-17
3079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9 03-17
30790
존재의 이유 댓글+ 8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6 03-17
3078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3-17
30788 이중매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2 03-17
30787
좁은 길 댓글+ 8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4 03-17
30786
라비린토스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07 03-17
30785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0 03-17
3078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3-17
30783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2 03-16
3078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2 03-16
30781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1 03-16
30780 그루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2 03-16
30779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3-16
30778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3-16
30777
봄의 길목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2 03-16
30776
꽃 멀미 댓글+ 2
마파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7 03-16
3077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8 03-16
30774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0 03-16
30773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3-16
3077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3-16
30771
봄날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3 03-16
30770 꿈의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2 03-15
3076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3-15
30768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0 03-15
30767 그루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3-15
30766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8 03-15
30765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 03-15
30764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 03-15
30763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3-15
30762 김진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3-15
30761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7 03-15
30760
봄비 맞으며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9 03-15
30759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0 03-14
30758
교련복 댓글+ 5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3-14
30757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6 03-14
30756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0 03-14
307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 03-14
307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3-14
3075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2 03-14
30752 안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8 03-14
30751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4 03-13
30750 이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4 03-13
열람중
어떤 그리움 댓글+ 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0 03-13
30748
전지 댓글+ 2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1 03-13
30747
원죄의 꿈 댓글+ 2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3 03-13
30746
댓글+ 3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5 03-13
3074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3 03-13
3074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1 03-13
30743 나비야나비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3-13
3074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3-12
30741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13 03-12
30740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0 03-12
30739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8 03-12
30738
헤진골목 댓글+ 2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5 03-12
30737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7 03-12
30736 그루터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3 03-12
3073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3-12
3073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3-1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