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등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관이 흔들리면 침묵은 목마르다
언어가 되지 않게 혈관을 비틀면
틀은 문을 열고 아픔으로 사라진다
발견 시점부터 관찰 시점까지
무한을 공전하는 욕구,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1연이 아주 좋네요.
내용이 짧지만
강렬하게 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리고 거꾸로 치고 올라가면서도 읽어보았습니다.
거꾸로 읽으니 더 강렬하네요.
찬찬히 두세 번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