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쪽 빨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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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쪽 빨리다
살면서 욕먹고 사는게 허다하여
왜 그런것인가 생각해 보니
따라다닌 너 였더라
쓸데 없는 그림자
너 같고
나같은 면
세상살이 팍팍하다는 말이 나올수 있다
딱히 스트레스 풀데 없고
제일 잘하는일
재미도 있었겠으나
맨 몸으로 뛰는
사람은 까무라치기가 밥먹기 같았으니
너랑 나랑
이제 멀리 아주 멀리 있는것도 다행이다
댓글목록
탄무誕无님의 댓글

얼쑤, 지화자!
내용 참 좋습니다.
훌륭합니다.
시마을 창작시방 이곳에 오셔서
제하고 처음에 옥신각신,
티키타카할 때보다 늘었어요, 많이.
이뻐, 이뻐!!
안 이뻐할 수가 없네요.
언어를 배치시키는 능력(조합),
행을 갈아치운다 또는 행을 바꿔치기 한다,,
연을 갈아치운다 또는 연을 바꿔치기 한다/고 해서
이것을 행갈이, 연갈이라 합니다.
그
리
고
흐름이 좋아졌고요.
또 그리고 내용(뜻)이 훨 잘 보이게 합니다.
시적참견시점으로 말씀드립니다.
마지막 절구에서
'다행이다' 보다는 '멀리 아주 멀리 있었으면 좋겠다'로 마치는 것이
이 시의 맥락이나 공감 능력, 흐름에 더 좋습니다.
이런 점
오빠~ 시 달려할 때 도움되셨습니다.
님 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붓다 눈으로 보는 제 살림살이 내어드렸습니다.
보시 없는 보시, 말 보시 해드렸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또 뵙겠습니다.
창작시방 여기서!!
애정을 품고 있어서
아야, 아야 하는 몸으로
댓글 장타 날려드렸습니다.
그래설나무래 미워하기 읎기, 싫어하기 읎기!
피플멘66님의 댓글

요런 댓글
자제 하세요
하늘 한쪽
피눈물 흘린
사람도 있어요
너 풀자고
다른 사람
후려치면
칭찬 인줄 알았나요
그런 것을 착각이라
해요
솔직히 시는
시마을에서나
알아주지
실전에서는
무용지물임
쓰레기임
시인들도
그걸 알고
시를 쓴다고
봐야 함
너 처럼 안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