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전혀 본 적 없는 나 * * 억만% ... * * 모든 이의 첫 사람.... * * 아차차 난모타리야, 남모타리야 > 창작시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창작시의 향기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의 향기

     ☞ 舊. 창작시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1인 1일 1편의 詩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이전에 전혀 본 적 없는 나 * * 억만% ... * * 모든 이의 첫 사람.... * * 아차차 난모타리야, 남모타리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71회 작성일 23-01-13 17:18

본문



이전에 전혀 본 적 없는 나

사문沙門/ 탄무誕无


지식과 정보(모든 공부)가

사람들을 심각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렸다

앎(지식)이 사람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질(행복)을 주기는커녕

짐만 잔뜩 지워 

여기(지식, 정보)에 꼬마 잡혀 살다 죽게 만든다

바르게 알지 못하면서 너무 많이 알고 있다

지식과 정보는 나 자신이 아닌 

다른 존재에 대해서 아는 것,

전부 나(자신) 아닌 다른 외부의 것만 알며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하나도 모르면서 말이다

기가 찰 노릇!


탄무는 공에 따라 말한다

죽는다는 것은 

더 이상 이 세상이 

그대 앞에 있지 않다는 것,

내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이 그대 앞에서 사라진다는 뜻


사람이 죽으면 제왕이라 할지라도 

나라를 갖고 갈 수 없다

지식과 권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갖고 갈 수 없다 

갖고 갈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의 본성(붓다)에 대한 

깨어 있음이다

인간이 죽었을 때 

나는 사람의 몸에서 떠나는 것이 아니다

대상이 아니다


움직임 없는 움직임, 눈물 없는 눈물,

이별 없는 이별, 보지 않는 봄, 

웃지 않는 웃음, 행위 없는 행위,

앎이 없는 앎, 즐거움 없는 즐거움,

걸음 없는 걸음, 머무름 없는 머무름,

들음 없는 들음, 죽음 없는 죽음,

이것이 붓다가(공이)

나를 통해 말하고 행동하도록 허락한 것


*

*

나/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붓다


공/

제가 설하는 공은 붓다의 본체로서

제도권에서 배운 그런 공이 아닙니다.

우주 만상삼라를 포섭하고 있는 공입니다.


*

한 질문자 말했습니다.

"본성(붓다)을 왜 그렇게 말합니까?" 


그러면 다른 질문자가 또 말합니다. 

"그것을 왜 그렇게 말합니까?" 


그러면 또 다른 질문자가 말합니다. 

"붓다를 다른 선각들처럼 왜 동일하게 말하지 않습니까?" 

또,

또,

또!

이런 바보 같은 질문이 수백 번이나 계속됩니다.

얼빠진 질문에는 끝이 없습니다.

원하는 말(대답)을 듣고 싶은

답정너를 하라는데 

인간 기준의 답정너가 아닙니다.


인연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은 

인연이 다하면 언제든지 

그것은 소멸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본래 성품은

인연에 의해 성취된 것이 아니므로 

이것을 절대 잃어버릴 수 없습니다.


인간의 삶은 인연에 의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사람을 

죽도록 미워할 수도 있습니다.

죽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자살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다고 

인간의 본래 성품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남과 죽음(생멸)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본래 성품, 붓다)은 

인연에 의해 

조건 지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주가 생기기 전, 

본래부터 있었던 것입니다.

구래부동舊來不動 본래 무일물입니다.

체험해서 체득(계합)하십시오.

체험의 영역입니다.


/////////////////////////////////////////////////////////////////////////////


억만% 바르게 직시하길 바라며

사문沙門/ 탄무誕无 


1

머리 깎고 

절(종교)로 들어가

계, 교리 받는다고

다 출가냐?

못 깨치면 속인보다 더 교활한

부처 팔아, 예수 팔아

신도들에게 돈을 착취하는

철저한 직업인이 된 가출이지

 

머리 깎고 

결사 단식 투쟁한다고 

다 노조냐? 

국민에게 막대한 피해 주며

기업, 국가 상대로 

많은 노조원 볼모로 잡고

간부 노조 배불리고자 벌이는 사업이지


2

머리 깎았다고 다 출가냐?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출가해야 진정한 출가지!


단식했다고 다 단식이냐?

욕심의 먹이가 되고 있는 

악업의 음식을 끊어야

단식의 지존 단식이지!



////////////////////////////////////////////////////////////////


모든 이의 첫 사람, 나의 첫 사람

사문沙門/ 탄무誕无


낡은 사람 죽고 새 사람이 태어났다

몸은 옛 몸이로되

 사람이 옛사람이 아니다

새 사람은 육체로 태어나는 게 아니다

새 사람은 붓다로부터 태어난다

사람들이 붓다를 보지 못하는 한,

사람들은 내가 말하는 것을 

바르게(절대) 알지 못한다

내 말에 동의할 의무는 없다

스스로 모른다고 계속 모른 채 

중생(장님)으로 살길 원한다면 

그것은 모두 중생들의 일이다

무엇이 일어나든지 그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존재하는

붓다로부터 모두 나온 것


정치적 자유나 경제적 자유는 

아주 부분적인 자유이며 왜곡된 자유,

욕망은 좋든 나쁘든 

하나의 구속을 가져온다

진정한 자유는 영적인 자유,

내 가슴 속에 붓다를 간직한 채

이 가슴이 나로 하여금 

붓다에 대해 입을 열게 했다

붓다는 나와 너무나 친숙하다

세상을 부정하지 않는다

중생 짓하는 인간을 부정한다


*

*

붓다/ 

모든 인간(만물)의 본래 성품,

나기 전 본래 부모, 본래 고향,

모든 이의 첫 사람, 나의 첫 사람, 

수많은 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


아차차 난모타리야, 남모타리야

사문沙門/ 탄무誕无


나쁜 것만 집착이 아니다

착한 것도 집착,

자식한테 못 해주어 병들고 

대신해 주다 병들고

착한 것도 병이 되니 적당히 조각하라!

마음에서 나온 것 

몸에서 나온 것을 

다 내 것인 양 잡고 잘 조율하지 않으면 

나한테 못 할 짓, 남한테도 못 할 짓,

난모타리야, 남모타리야

내불사(佛事), 남불사,

아차차 아뿔사!


착한 사람이 의외로 병이 더 많다

아니꼬워도 말없이 다 받아주며 

안으로 곰삭히기 때문이다

자비심 같은 위대한 생각도 엄밀하겐 집착,

헌신적인 사랑도 엄밀하게 따지면 집착,

자비심과 사랑이란 하나의 인간관계로서

그것이 아무리 아름답고 훌륭한 것이라도 

나 아닌 다른 사람(다른 것)에 관련된 것이다

이런 것도 또 다른 집착과 욕망,

좋은 욕망이라 할지라도 

아차차 난모타리야, 남모타리야엔 

차이가 없다


소리의 세계에 이끌리지 않음으로써 

청각의 도둑을 제압하는 것이 지계,

냄새의 세계에 중도를 지킴으로써 

후각의 도둑을 다스리는 것이 인욕,

맛의 욕망에 이끌리지 않음으로써 

미각의 도둑을 평정하는 것이 정진,

감촉의 세계에 이끌리지 않음으로써 

촉각의 도둑을 다스리는 것이 선정,

미혹에 빠지지 않고 깨어 있음으로써 

마음의 도둑을 조복시키는 것이 지혜








댓글목록

풀섬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붓다의 율법을 소중하게 생각 하시는 것 같습니다
소유 출가 단식등 많이 깨칩니다
시인님 잘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탄무誕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의 노래는붓다의 율법이 아닙니다.

내가 붓다가 된 공부입니다.
붓다와 계합해 있는 노래입니다.

고맙다니 감사합니다.

Total 37,805건 111 페이지
창작시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0105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3 01-15
30104
하얀 목련 댓글+ 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1-15
30103
저녁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6 01-14
30102
반딧불 댓글+ 6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9 01-14
30101
안개 빛 초상 댓글+ 2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0 01-14
30100
대게 댓글+ 4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3 01-14
30099
안개 댓글+ 2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1-14
3009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6 01-14
30097
갤러리에서 댓글+ 2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5 01-13
30096 싣딤나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44 01-13
열람중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1-13
30094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01-13
30093
혼돈의 세상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1-13
3009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3 01-13
30091
나에게 댓글+ 1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47 01-13
3009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3 01-13
30089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5 01-13
30088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0 01-13
30087
상팔자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2 01-13
30086
사슴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2 01-12
30085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86 01-12
3008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2 01-12
30083
찹쌀떡 댓글+ 2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1-12
30082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1-12
30081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5 01-12
30080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9 01-12
30079 느낌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12
30078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0 01-12
30077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6 01-12
30076 피플멘6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8 01-12
30075 미소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6 01-12
30074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3 01-11
30073 나싱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 01-11
30072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 01-11
30071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 01-11
30070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 01-11
3006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7 01-11
30068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1 01-11
30067 삼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3 01-11
30066 베르사유의장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1-11
30065 느낌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5 01-11
30064 전주김경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70 01-11
30063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7 01-11
3006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1-11
30061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57 01-11
3006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4 01-11
30059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1-11
3005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1-11
30057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1-11
30056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3 01-10
30055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10
3005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 01-10
30053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1 01-10
30052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8 01-10
30051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9 01-10
30050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5 01-10
30049 다섯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 01-09
30048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0 01-09
30047 목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1-09
30046 콩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0 01-09
3004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5 01-09
30044 와리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 01-09
30043 브루스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1-09
30042 겨울숲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1-09
30041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39 01-09
30040 풀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02 01-09
3003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1 01-09
30038 코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92 01-08
30037 미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15 01-08
30036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1-0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